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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 内 平 安 !

건 너 와 서 우 리 를 도 우 라 !











       
오지소식
       

작성자 오지소식        
작성일 2008-12-12 (금) 03:58
분 류 오지소식
ㆍ조회: 8636    
다급하신 주님의 마음
"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벧후3:8)"
 
할렐루야 ! 한해를 돌아보면서 그리고 요즘처럼 변화가 많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소식들을 접하면서 안타까움과 더불어 어려운 가운데도 끊임없이 기도와 물질로 이곳 선교지의 환경과 정황을 잘 이해하지 못해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후원해 주시는 선교의 동역자님께 감사를 드리며 또한 큰 위로와 힘이 됩니다.
 
환경과 생활들이 안정되고 습관이 되면 점점 마음을 놓고 여유있게 다양한 혹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는 일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나태해 지면서 신앙은 쉽게 잠들게 되고 병들게 되는데 주임의 시간이 급하신 이유인지 주의 택한 백성들을 부르시며 깨우시고자 시련의 바람을 주시는가 봅니다.
 
며칠 전 이곳 형제자매들과 교제를 나누던 중 요즘 생활형편이 예전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이 요즘처럼 경제적으로 좋았던 적이 없었다며 좋아서 너무 감사하다며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러한 감사가 많아야 되겠고 잊지 말아야 할텐데 하는 생각을 하면서  지금껏 깊이 생각해 보지 않던 감사한 일들을 찾으며 돌아보면서 하나님의 급하신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즘 중국경제도 점점 어려워 지고 있다는 소식을 보면서 세상에 취하며 안일하려는 영혼들을 깨우시는 주님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의 백성들을 흔들고 계십니다.  세상의 삶을 염려할수록 점점 절망에 빠질 뿐일 것입니다. 이 땅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타락한 이세상을 당장 쓸어버리고 싶으실 것입니다.  하루가 천년처럼 길게 느껴지시고 그러나 주의 택한 백성들이 아직 회개에 이르지 못하여 마음을 쏟으실 때 그 사랑이 긍휼이 천년이 하루처럼 지나버리고 마는 곧 주님의 다급하신 심정을 말씀하신 것 일 것입니다.
 
요즘처럼 변화가 심한 환경은 주님의 심정을 대변하고도 남을 것입니다. 잃어 보았을 때 있을 때의 고마움을 기억하며 잊지 않아야 겠고 어찌하여 빼앗겼는지 우리의 안일함과 나태함을 자만을 교만을 뜨겁게 회개를 하여 주의 급하신 마음을 위로하여 드리고 우리의 해야 할 복음사역의 다른 일 잘 못하고 늦출지라도 주님 원하시는 영혼구령 사역의 마음을 쏟아야 할 것입니다.
 
이곳에서 저는 교회 지도자들로 부터 满满来(천천히) 라는 충고를 자주 듣습니다. 복음을 전해도 천천히 마음을 맞춰가며 비위를 맞춰가며 하라는 것이지요 저도 모르게 사역에서 뜨겁게 강하게 사역하는 성향 때문에 사역가운데 경계와 제지와 반발을 가끔 경험합니다. 저도 때로는 힘들고 천천히 조용히 하려 하고 마찰로 인해 후회도 해 보지만 잘 되지 않습니다. 제 생각대로가 아닌 그분의 감동이 인도하심이 그리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곳 신앙은 대부분 그렇지만 변화를 싫어하고 거부합니다. 자신들의 뜻에 맞춰주길 원하고 맞지 않으면 배척하려 합니다. 그들 입맛에 맞춰 한다면 결국 육신의 사역의 머물고 말 것이기에 어쩔 수 없이 지적하며 마찰을 일으키지만 주님이 상한 마음을 만지시고 돌이키게 하십니다. 지난주 가정교회 사역에서 예배도중 차를 끊여 따라 돌리면서 말을 하며 예배 분위기를 망치려 하자 엄하게 금하게 했고 그리고 조금 있으니 예배처소의 집 딸이 와서 큰소리로 대화를 해서 큰소리로 금지 시켰습니다. 이날 모인 성도들 분위기가 어색하게 하고 돌아갔는데 상한 마음을 가졌던 사람들이 서로 통화를 하며 섭섭함을 드러냈다가 나중에 다시 서로 연락을 하며 자신들이 잘못했다며 다시 열심히 신앙생활 잘하자며 서로들 격려했다고 한 자매가 알려 왔습니다.   
 
저희 집에서 경배 찬양팀 연습예배를 매주 두번씩 하는데 한번은 주인집에서 와서 연습을 그만 둘 것을 말하더니 한주 한시간만 이해해 달라는데 조심하고 부탁을 드렸는데 미신을 믿는 주인집에 서는 마음이 괴롭고 불편한지 자꾸 찾아와서는 정 계속 연습을 해야겠다면 집을 비워 달라며 짜증을 부리기에 한주 한시간도 이해해 달라며 여러번 부탁을 했지만 그래도 이해해 줄 수 없다면 집을 비워주겠다고 하고는 찬양팀 자매들에게 기도를 부탁하며 며칠 지내던 중  하나님께서 한 성도가정의 쓰지 않는 4층 건물을 주의일을 위해 맘대로 써달라며 내놓게 되었고 그래서 한시간도 이해해 주지 않으니 옮기겠다고 하자 결국 집주인이 허락해 주어서 오히려 주의사역을 방해하려 한 것이 더욱 믿음을 굳게 하고 더 큰 사역으로 이어지는 축복으로 바꿔졌습니다.
 
이곳에는 가정교회가 아주 적고 해서 삼자교회에 나가지 않는 성도들이 혹은 상처로 혹은 체면에 혹은 영적으로 갈급한 성도들이 영적양식을 얻지 못하므로 집에서 예배드리거나 연약하여 예배도 안드리는 형제들을 더러 많이 볼 수 있었는데 그들을 위한 처소로 그 곳에서 곧 예배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번 성탄절에 경배찬양모임을 그곳에서 갖고자 합니다.
 
복음사역에 있어 사단의 방해와 제지는 더욱 주님의 도우심과 일하심을 급하신 마음을 부추길 뿐입니다. 올 한해 마무리도 회개와 감사를 뜨겁게 하면서 새해의 주님의 함께 하시고 일 하심을 가슴 벅차게 기대 해봐야 겠습니다.
 
主内平安 !

함께나눌 기도제목
1. 현지교회 교회들과 성도들 연약한 믿음과 많은 육신적 모습을 향한 저희 가정에 주의 긍휼의 마음을 충만히 주시도록
2. 훈련하고 있는 경배찬양팀이 믿음과 사랑이 충만하여 복음전파의 사명감을 갖을수 있도록
3. 성탄절 세차례 경배찬양 사역을 통하여 낮아지신 주님의 사랑을 깊이 알고 더욱 사모함을 갖고 습관된 안일한 믿음 깨워지도록
4. 현 인도하는 가정교회가 믿음으로 성숙하고, 새해 첫 시작되는 예배모임이 견고히 서고 성령의 감동을 충만히 부어 주시도록
   
이름아이콘 요세비
2008-12-12 08:47
할렐루야....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주님께서 독수리 날개치며 올라가도록 새힘을 주실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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