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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 内 平 安 !

건 너 와 서 우 리 를 도 우 라 !











       
오지소식
       

작성자 오지소식        
작성일 2005-11-27 (일) 01:19
홈페이지 http://mchina.org/
분 류 오지소식
ㆍ조회: 7398    
성도 한사람 마을의 복음역사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것을 인하여 매임을 당하였노라(골4:3)"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잔디광장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져서 우리 찬미대는 당분간 찬양과 율동에 연마를 더 하기로 하고 잠시 중단하며 매 주말에 시골을 탐방하기로 하고 찬양을 연습하고 있었습니다. 거의 연습을 마칠때쯤 한 자매가 급히 잔디광장에 다녀와서는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다가 갔다는 것입니다. 학생들, 노인분들, 노형제자매들, 믿다가 천주교로 갔던 사람들, 학교 교직원도 왔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저 많은 사람이 구경하며 스쳐 지나갈줄 알았는데, 여기서 주께서 붙여주시는대로 일부 영혼들을위해 미약하나마 쓰임받기를 원했지마는 이미 찬송을 듣고 갔던 사람들은 다시 찾아오게되고 노인분들은 작은 의자까지 준비하고 앉아서 기다렸고, 지난번 쓰러졌던 형제도 아내와 같이 와서는 오늘 왜 오지 않았느냐면서 애석해하며 돌아갔다는 것입니다. 한 학교교사는 찬양이 좋아서 악보를 달라며 학생들에게 가르치겠다고 합니다. 얼마나 영혼이 공허하며 목말라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수많고 부족한 우리들을 택하신 영혼들을위해 써주심에 감사드리며 주님께 더욱 충성을 다짐했습니다.

오늘은 한 자매가 몇개월전 복음을 전했던 한 형제 마을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전날 특히 사단의 시험이 심했습니다. 가정에서 약간의 불협화음으로 전날 하루의 마음이 몹시 괴로웠습니다. 마음이 무력해지고 복잡해졌지만 하나님께서 은혜주시려고 사단이 방해 하는구나 생각하며 마음을 추스렸습니다. 열심인 찬미대 한 자매도 외국에 가서 살던 몇십년만 옛 고향친구를 만나 자기동생과 함께 하루를 동행 해달라는것을  동생에게 미루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형제에게 핸드폰이 있어서 연락이 원활이 잘되고 마중나와서 쉽게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예수를 영접했던 노인분이 과자와 과일 조금 준것에 대해 자기집에 잠시 쉬어가라고 권했던것이 예수를 영접하기까지 이어진 경험을 비추어 오늘도 한 자매가 준비해간 귤 보따리에서 형제집 근처에서 이야기하거나 잔일을 하던 사람들에게 익숙하게 나누어주기 시작 했습니다. 받아든 어떤 할머니는 얼마 돈을 내야 하느냐며 순수함을 보였습니다.

형제가정에 들어가보니 그야말로 재래식 원룸이었는데 방 한칸에서 닭도키우고 불도때고 농기구도 댈감도 침대도 아궁이도 물버리는 하수대도 모두 갖추고 있었고 천정은 온통 검정으로 가득찼습니다. 우리 주의 형제이다보니 마음이 아팠습니다. 더욱이 가슴아프게 한것은 아내와 5자녀 모두가 아버지를 버리고 다른곳 가까운데서 괜찮게 산다는것입니다. 얼굴에는 고독함이 가득차보였고 얼마 안되는 과일나무와 작은 양어장으로 생계를 꾸려가고 있었습니다.

세상에서는 제일 불쌍했지만 이러한 환경이 오직 주님만 바라보게 하며 집에는 낡은 라디오가 전부인 형제는 밤마다 복음방송을 들으며 소망으로 믿음을 키워가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간다고 하자 개를 잡아 대접하겠다고 하여 극구 사양하여 말렸습니다. 이 마을 복음화를위해 첫 복음의 씨앗으로 예배하시고 인도하심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우리는 나가서 아무도 없는 길가에서 찬양하기 시작하자 마을 사람들은 힐끔힐끔 내다보고 들어가곤 하다가 한참 찬양을 몇곡 부르니 아이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멀리서 쳐다보다가 차츰 다가오자 어른도 죄가있고 아이도 죄가 있다는 간단한 복음성가를 부르면서 자매들이 율동을 해보이자 아이들은 흥미를 느끼며 웃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따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찬송을 몇곡 반복하며 부르다가 천국 지옥이야기를 꺼내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요소를 제시했습니다. 아이들은 연신 웃으며 듣다가 차츰 심각하게 생각하기 시작하여 몇차례 반복 설명하면서 예수님 영접할 의사를 묻자 세아이가 동의를 했고 영접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는 동안 다른 자매님들은 각각 흩어져 이미 복음을 힘있게 간절하게 전하고 있었고 우린 아름다운 복음의 하모니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성령께서 현장속에서 역사하시고 힘을 주시니 기도도 꺼려하며 찬송부르는것이나 좋아하지 제대로 전도 한번 할것같지 않던 자매들은 이미 충만한 열정의 전도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처음에 영접 기도를 했던 아이들부터 기쁨이, 복음을 외치는 자매님들의 평안의 미소가 웃음이 넘치기 시작했고 마을 거리의 분위기는 술렁이기 시작하며 평안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한 팔순이 넘으신 할머니가 율동을 따라하며 시키지도 않았는데 아이들과 율동을 따라하여 우릴 더욱 기쁘게 했고 한 자매님이 광동어로 영접기도를 같이 드릴때 할머니 눈에서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주께서 택하신 백성인데 팔십 수년동안 주의사랑을 확실히 알지 못했고 공허와 절망속에 살았던 세월속에 주님의 어루만지시는 사랑의 손길에 우린 같이 감동하며 "예수아이니" 를 더욱 감격적으로 부를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소매점에서 복음을 듣던 주인도 믿는다고만 대답하고는 영접기도를 드리지 않으려 한다는 아내의 말에 함게 들어가서 찬송을 힘있게 부르며 손을 맞잡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의 기운을 전하자 영접기도를 동의하여 드리고 기쁨으로 찬양하고 있는데 한 노인분이 밖에서 연신 웃으며 바라보기에 안으로 들어오게 하여 초청을 하니 즉시 영접기도를 드리겠다고 하여 영접기도를 드리고 나니 무척 기뻐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자기집에 와 달라며 자기 아내에게 복음을 전해 달라는 것입니다. 찬양하며 집으로 행진했습니다. 마치 개선하고 돌아오는 사람처럼..

집에 가보니 할머니 역시 성령께서 준비시키셨고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영접기도를 하고 집안에 우상과 부적을 모두 제거 하였습니다. 부적은 아이들이 신이나서 우리가 손대기도 전에 떼어 찟어버렸습니다. 우린 감사의 찬양을 드린후에 이곳에서 예배처소로 예배드리면 어떻겠냐고 하니 생각할 겨를도 갖지않고 기다렸다는듯이 흔쾌히 대답했습니다.

우린 한 자매가 기도하기위해 작성한 명단을 보니 10명의 아이들과 6명의 어른이 영접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두 가정이 우상을 향 향제료 그림등을 제거하고 일생 주님만을 따르기로 작정하며 함께 기도했습니다.

정말 거두기만 하는 추수할 영혼들이었고 주께서 그들의 마음을 오래전부터 만지셨고 준비 시키셨던 것입니다. 이러한 마을들이 얼마나 많은지 얼마나 복음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는 영혼이 많을지를 충분히 짐작하고 남을수 있도록 주께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 찬미대에게 구령을위한 새소명의 감화로 앞으로 적극적으로 해야 할일을 각인시켜 주셨습니다. 우리 찬미대를위해 그리고 새로 영접한 영혼들을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요.

主内平安 !

 

 


이홍식: 할렐루야! -[11/27-03:26]-
김바울: 정기적으로 메일(선교이야기)과 기도제목을 올려주시면 더욱 집중해서 기도하겠습니다.(위 메일) -[11/30-16:09]-
주성관: "복음전하는 자들은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주님께 감사합니다. 우리 가는 길에 먼저 가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순수한 영혼속에 주님의 웃음과 사랑과 열정과 감사를 전하시길 기도합니다. -[12/0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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