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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 内 平 安 !

건 너 와 서 우 리 를 도 우 라 !











       
오지소식
       

작성자 오지소식        
작성일 2007-12-28 (금) 14:43
홈페이지 http://www.mchina.org
분 류 오지소식
ㆍ조회: 6586    
주의 영광과 사랑을 선포한 성탄절 경배찬양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고후8:9)"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주님의 사랑의 절정 우리의 영적 가난과 고통과 사망을 대신 지시고자 이 땅에 아버지의 뜻에 오심의 순종으로 인해 하늘의 영광이 가득 참과 동시에 우리는 이 크신 사랑으로 오심을 기념하며 기뻐함으로 큰 평안을 얻게 될 터인데 주님을 기뻐하고 환호해야 할 성탄절이 퇴색되어 세상 사람들처럼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를 잘 모른 체 육신적인 즐거움을 찾고 자신의 명예와 이익과 기분을 생각하는 안타까운 성탄절을 그동안 많이 보아왔습니다.

주님과 같이 주님을 기념하며 먼저 섬김과 나눔과 희생을 추구하며 실행 하게 될 때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실 것이요 이 땅에서 한없는 기쁨과 평화를 느끼며 새해를 이같이 살리라고 결심하며 먼저 행하시고 승리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맘껏 드려야 옳을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이 그러는 것처럼 교회 안에서도 성탄노인인 산타그림을 여기저기 붙여놓고 선물 받고 인기 받고 자기 기분만족 추구하고 주장하고.. 오히려 성탄절에 죄를 더 짓고 주님을 우롱하며 무의식중에 욕심과 탐욕으로 한해를 맞이하며 한해를 또 정신없이 자기 유익 추구하다가 정신없이 또 일 년을 낭비해 버리지는 않는지 하는 우려와 답답함에 더욱 이곳에서 성탄전야를 경배와 찬양집회로 초점을 맞추어 이곳에서 연습과 준비를 해 왔습니다.

이곳 성도들은 기쁨을 잃었고 신앙적 열심히도 사모함도 잃었습니다. 그저 열심히 남을 평가하고 비판하고 열심히 주일예배나 꼬박꼬박 잘 다니면 기본적 신앙생활은 다 한 것처럼 먹고 살만큼 살고 크게 애타게 주님 찾을 이유도 없고 자신 스스로 생각에 이만하면 됐다고 생각하는지 태도들이 그렇게 여유 만만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신앙의 연륜은 많으나 기쁨을 잃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도 기도도 찬양도 등한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지적하는데 교회지도자인 형제가 사실은 이곳 성도들이 표현이 부족해서 그렇지 믿음은 좋다는 것입니다.

감사를 잃으면 기쁨을 잃고 기쁨을 잃으면 염려가 오고 무력이 와서 사단이 유혹하고 끌 고가지 쉬운 형편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생활에서 믿음의 형제들이 세상과 별 차이 없는 생활로 빠져가고 있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에서 작은 일부터 감사를 찾아야겠고 그 감사가 삶 전체로 번져 기쁨을 회복해야하며 성령의 감동을 받으며 주님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복음사역에 주력해야 할 것입니다. 교회에서 여러 가지 의견 제시들이 있었지만 억지로라도 하나님의 낮아진 뜨거운 사랑을 이번 성탄절에 느끼도록 하며 조금이라도 잠잠하고 안주하는 안일한 신앙에 작은 영적파장을 일으켜야 갰다는 생각에 비록 전혀 경배찬양집회를 가질만한 회중들의 마음과 형태를 전혀 갖추지 않았지만 경배찬양집회로 방향으로만 인도했습니다.

몇 개월 동안 경배 찬 양곡들을 악기와 중창부분들의 자료를 찾으며 편곡하며 때로는 새벽까지도 작업을 해왔습니다. 사단의 방해가 여러 생활 속에서도 많았고 찬양팀원들과 서먹하고 어색한 날들이 많았습니다. 제자신이 약해질 때는 사단이 의욕을 잃도록 충동을 주었습니다. 교회에서 성탄전야 경배찬양을 앞두고 총연습을 하는데 앰프를 담당하는 형제들이 제가 다루고 있는 베이스소리가 크고 목소리도 크다면서 계속 지적하면서 저의 사기를 떨어뜨렸습니다. 이러면 비디오 찍는데 녹음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면서 계속 지적하기에 소리를 낮추며 마음을 맞춰주었습니다. 말하는 태도가 거의 시기하는 마음에 가까운 표현 같아 더욱 마음을 상하고 불안케 했습니다. 급기야 다 모이라고 해놓고 목적이 무엇이며 경배찬양집회 주인공이 누구인가? 하나님께 영광이 먼저냐? 사람의 반응이 중요하냐? 기도하라! 기도하지 않고는 누구든 말하지 말라! 책망했습니다. 그일로 더욱 서로가 서먹하고 불편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일주일전 아이들 율동과 춤을 경배찬양순서에 꼭 포함시켜야 한다는 제의를 제가 거절한바가 있어 불만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거절한 이유는 마치 이제껏 해오던 습관대로 무슨 축하공연쯤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이것을 용납하면 앞으로도 계속 이럴 것 같아서 였기 때문입니다.
 
총 연습 때 한둘이 찬양하면서 시종 눈물로 찬양하던 형제도 있었고 제가 엄하게 지적한 후로 계속 기도로 매 찬양마다 기도로 준비들을 하였고 찬양도 힘 있고 화음도 잘 맞게 찬양을 부르게 되었고 성탄전야 경배찬양을 드릴 때도 한껏 무장하고 기도를 해 왔던 터라 주께서 힘을 주셨고 회중들도 동참하여 환호와 박수로 힘 있게 주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다음에는 부족할지라도 함께 참여하는 경배찬양집회가 되기를 기도하며 노력하자고 권면하였습니다.
어찌했든 경배찬양사역에 부적합한 환경일지라도 조금씩 변화되고 저희가 연마되고 주님이 함께 해주시어 힘이라고 소망과 확신이 생겨 깊은 심령으로 주님께 감사 찬양 드렸습니다.
 
主内平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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