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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료 찾다가 우연히 선교사님 홈피를 방문하게 됐네요.. 저는 귀주성 귀양시 귀주사범대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코이카 봉사단원입니다. 한국에서 국어교사를 하다가 주님의 부르심으로 중국에 온지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귀주..귀양.. 혹시 와 보셨는지요? 여기는 한국인도 몇 없고 정말 오지중에 오지랍니다. 다행히도 학교 근처에 중국인 교회가 하나 있는데, 외국인 출입을 허락하고 있어 저는 그곳에서 예배를 드리며, 가르치는 아이들을 그 교회로 전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친구들에게 전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중국어가 여전히 서툴러 그저 가슴만 뜨거울 뿐이랍니다. 7월 중순쯤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4-5일 정도 홍콩을 여행할 계획인데, 그 때 혹시 뵐 수 있을까요? ^^ 심령이 항상 갈급하여 매일 찬양듣고 또 거의 매일 인터넷으로 말씀을 듣습니다.. 기도하는 사람들이 만나고 싶고 함께 찬양하고 예배하고 싶어요... 우리의 만남을 예비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선교사님과 그 아름다운 사역지를 축복합니다. 완안~ ^^ |
오지소식홈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국영혼을 주님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