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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가라사대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 도다(시91:14,15)" '피는 물보다 진하다‘ 는 말이 있습니다. 즉 혈연으로 맺은 가족이나 친척이 타인보다 가까울 수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안에 형제된 우리는 이러한 혈육적 관계를 초월한 곧 경제적으로나 한 고향으로나 민족으로나 주님을 믿어 형제 자매된 우리들은 마땅히 편중되지 아니한 주안에서 아무 거리낌 없는 순수한 마음으로 대하며 사랑하고 위로하고 서로 격려해야만 이 영적 거센 싸움에서 주안에서 하나 되어 하나님을 사랑하고 힘 있게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받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이곳 성도들은 대부분 기도를 싫어하고 비난을 좋아하고 성경에 말세를 예언하신 말씀처럼 자기 귀를 좋게 해주는 사람들로만 잘 뭉쳐져 있습니다. 그러한 그들을 대할 때 마다 사랑으로 인내로 대하려 애쓰지만 늘 영적 역량이 부족 할 때가 많습니다. 안타까운 심정으로 비록 듣기 거북해 하는 눈치지만 주님께서 주신 정기적 말씀사역 기회주심을 항상 감사하면서 그들이 듣든 안듣든 계속 말씀대로만 전하며 음주나 흡연등, 성결생활에서도 돌이키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마음의 갈등과 비난과 미움을 사는 원인들로 마음으로 많이 느끼며 형제들을 통하여 그들의 싫어함을 듣고 있습니다. 전하는 말씀이 헛되지 않음을 많은 도전이 되고 있음을 간혹 형제들이 저희 집에 찾아와 힘을 얻었다며 전해 들음으로 주님의 위로를 받습니다.
아이들이 돌아와 찬양대 연습해야 하지만 예배를 드리면서 말씀시간에 강조하며 외쳤습니다. 자기신앙을 스스로 잘 지켜야한다고 내가 너희들 신앙을 방해하며 해칠 수도 있다며 주님을 믿는 것으로 신앙의 형식적 생활로 만족하지 말고 사람을 믿지 말고 생각없이 따르지 말고 주님을 뜨겁게 사랑해야함을 힘써 강조 했습니다. 아이들이지만 조금씩 말씀으로 깨우치고 젖어가고 있음을 아이들의 눈길 속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끔 사역가운데 성도들의 위로와 기쁨을 보기도 하지만 더 많은 비난과 조롱의 미소를 보면서 마음이 괴롭고 불쾌 할 때가 있습니다. 어제도 예배 후에 집에 와서 가족들이 서로 불쾌해서 짜증이 나고 별일 아닌데도 의견 충돌이 있었습니다. 다른 때 같으면 저도 모르게 내주장을 하면서 따지고 했지만 교회에서도 엄청 꾹 참음을 집에서도 하기로 하고 눌렀습니다. 그리고 온유하게 웃음으로 연기를 하는 것처럼 내심정도 이해해 달라 나 엄청 참고 있다 힘을 보태지 못할망정 더 힘들게 말라며 부탁을 했더니 아내는 금방 미안하다며 잘못 했다며 사과하니 묶였던 마음이 풀리듯 기쁨이 찾아왔습니다.
그동안 두 차례 영적인 동역자들과 여러 많은 지역의 교회들을 탐방하며 많은 교회지도자들을 만나보았습니다. 대부분 경배와 찬양 사역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홍콩에서도 경배찬양과 말씀사역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3월에도 초청이 되어 홍콩을 가게 되었고 또한 한 지역교회에서 찬양과 말씀사역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 여러지역 교회를 이곳 동역자들과 돌아보려 합니다. 이곳 많은 교회들이 영적 힘을얻고 영적 잠에서 께어나도록 그리고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힘있게 찬양하며 서로 손을 맞잡고 복음사역의 힘쓰는 그날을 위해.. 주께서 자꾸만 사역의 지경을 넓혀 주심에 따라 사단의 시험이 더욱 크게 오는 것 같습니다. 사역가운데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지속적인 주의 사랑으로 인내의 권면만이 습관 되고 굳어지고 침체된 이곳 영혼들을 주님 앞에 이끌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主內平安! |
민자영
2008-03-2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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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의 온 마음이 당신에게 향하기를 기도드리고 하나님 아버지 바라보고 계신 영혼에게 당신의 눈길이 머물기를 간절히 기도드리옵니다 | |
오지소식홈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국영혼을 주님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