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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 内 平 安 !

건 너 와 서 우 리 를 도 우 라 !











       
오지소식
       

작성자 오지소식        
작성일 2008-06-08 (일) 00:55
분 류 오지소식
ㆍ조회: 7442    
가난한 심령의 어촌교회
"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요10:3-5) "
 
전도자의 가장 큰 축복은 주의 긍휼을 가진 영혼을 사랑하는 동역자와 심령이 가난하여 갈급한 성도들을 만나는 것일 것입니다. 선교의 전략, 대상의 이해등 중요하지만 목자와 양의 관계가 성립이 되지 않고 하나의 말씀을 전해주는 선생이나 기능인으로 대접을 받는다면 그것은 준님이 맡겨주신 양이 아닐것이며 사역이 아닐것입니다.
 
전도자를 통하여 주의 음성을 듣고 사모하며 주님을 따른다면 주께서 전도자에게 말씀의 씨를 때에 따라 적절히 주실것이고 전도자를 통하여 뿌려진 말씀에 영혼들은 일어날 것이며 택함받은 백성들이 일어나며 교회는 부흥 할 것입니다. 선교는 우월감으로,  자기가 세운 비젼과 방법등  아무리 애를 써도 양들은 따르지 않을것입니다. 그것은 목자의 음성을 들을수 없기 때문이며 특히 요즘 시대의 사람들은 누구나 누구에게 구속받으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양들은 주님이 맡겨주셔야 인도가 가능하며 맡겨진 양들에게는 주님의 음성을 반듯이 내어야 할 것입니다. 양들은 언제듣고 변화되어 따라올지 모르기 때문에 열심히 인내로 언어를 잘해서가 아닌 내용을 잘 구사 해서가 아닌 주의 음성을 내어야 인도자를 통하여 주님을 따르고 변화되고 부흥 할 것입니다. 그러기에 환경을 보아도, 양들의 반응을 고려해도, 양들의 저항에 상처를 받아도 안되며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처럼 참으며 묵묵히 사역을 해 나가야 할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이 함께 하시어 진정한 주의 목자의 음성을 낼수 있을 것입니다.
 
사역중에 주님 향한 시선을 놓치고 환경과 형편을 바라보게 된다면 금방 상처받고 낙심하고 피곤 할 수 밖에 없습니다. " 구름같이 허다한 증인이 있으니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  미련하고 완고한 나를 참아주신 주님 주님 닮고 싶습니다. 주여! 주의 긍휼로 인내로 품어주심을 닮게 하여 주소서!
 
하나님의 택한 백성은 "양들이 그음성을 아는고로" 목자의 말과 행동에서 주님 목자의 모습을 발견하면 그 음성을 알고는 자꾸 감동받고 따라가려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자꾸 비판하며 이것이 틀리다 저것이 틀리자 하며 더욱 오기를 부리며 비웃고 따라가지 않으며 반대로 행동하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전에 비교적 완고한 사람들을 붙여 주시더니 이번에는 한 지역의 기독교 지도자들로 더불어 여러 교회 성도들을 만나 보았는데 갈급해 하며 사모하는 보습을 겸손과 기쁨의 모습을 통해 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어촌교회를 방문하면서 처음 성도들과 만남 이었는 데도 스스럼 없이 친절하게 악수를 청하며 아주 반갑게 맞이 해주는데 마치 이전부터 아주 잘 알고있는 믿음의 형제들 같았습니다.
 
또한 그들은 비교적 술 담배를 아주 자연스럽게 가까이 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말할때 모습에서 이가 누렇게 된 형제들을 너무 흔하게 볼수있고 또한 식사때 포도주를 늘 기본적으로 즐겨 마시고 있었고 윗주머니에 담배가 있는 모습을 흔하게 볼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모하는 심령의 모습은 뭔가 당황할 정도로 친절과 기쁨과 갈급함을 깊게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믿음이 약하고 나이가 많은 성도들이 많고 믿음이 역약하다 보니 헌금도 적고 사역자에 대한 예우의 인식이 부족 하다보니 목회자의 사례를 너무도 적게 주어서 생활을 도저히 해 나갈수 없어서 누구든 사역하려는 헌신자가 너무 적고 신학을 나와도 본지역 사람들은 다른지역으로 사역지를 삼아 영적으로 얼마나 빈약한지 모릅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우리의 만남들을 예비하시고 인도하시어 그들 심령은 사모함으로 반짝였습니다. 이전과는 달리 저는 그들에게서 큰 소망을 보았습니다. 성령께서 앞으로 이 지역에 큰 감동과 역사를 주실것을 확신합니다.
 
이 지역에서 새로이 경배와찬양 팀을 몇몇 형제 자매들로 구성을 하였습니다. 몇차례 훈련을 통하여 회개와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있었고 점차 참여자도 하나씩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훈련이 어느정도 되어지면 매주 주일저녁마다 전 성도들로 경배찬양모임을 갖기로 계획을 세우고 기도하며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성도의 비율이 전체 1%가 예수를 믿고 있어 앞으로 침체된 영혼과 교회가 부흥하며 일어날것을 기도하며 이미 주님이 택하신 백성들을 주께 돌아오도록 기도하며 사역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경배찬양팀 자매 가정에 생일을 맞이하여 그 가정에서 함께 찬양하게 되었는데 남편과 더불어 여러 불신 가정들이 초대 되었고 함께 찬양하는 가운데 성령께서 그들의 마음을 감동시켰습니다. 아직 영접하지는 않았지만 아주 좋은 관계가 맺여지고 물어보니 전에 교회가 가본 경험들이 있다는데 기독교에 대해 수준이 낮고 현실과 맞지않는 전통적 종교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훌륭한 문화가 있는지를 몰랐다며 신앙의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앞으로도 가정을 통하여 교회를 통하여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복음을 계속 전하기위해 모두 뜻을 모았습니다. 계속 관심과 기도로 지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主内平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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