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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 内 平 安 !

건 너 와 서 우 리 를 도 우 라 !











       
오지소식
       

작성자 오지소식        
작성일 2006-01-03 (화) 01:40
홈페이지 http://www.mchina.org
분 류 오지소식
ㆍ조회: 6763    
잘못된신앙과, 우상을 깨뜨리고 주신 기쁨

주일오전예배를 가족끼리 드리고 마치자 오후에 늘 인도해왔던 처소에서 자매들이 급히 찾아왔습니다. 그것은  지난 핑안예 예배때 평소처럼 갔었는데 처소 인도자는 보이지 않고 한 자매가 오늘은 예배를 드리지 말고 아이들 찬양순서만 가지기로 결정 했다면서 찬양만 인도하라고 말해주었습니다.

평소에 예배를 절대적으로 목숨처럼 생각해온 저로서는 감전된 기분이었습니다. 일단 기도하면서 억지로 찬송 1절 불렀습니다. 그리고 아내에게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2부 진행하라고 하여 자기들이 이미 짜놓은대로 순서를 진행하였습니다. 분위기는 엉망이었고 아주 딱딱하고 어색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억지로 키타반주를 해주면서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 일년동안 인도해온 결과가 이것이란 말인가! 그토록 예배의 중요성을 강조했건만 그동안 헛소리로 들었단말인가! 중간쯤 진행되자 처소인도자와 몇 자매들이 왔습니다. 자기들의 결정을 말하기가 겸연쩍었는지 고의로 늦게온듯 했습니다.

불편한 마음을 추스리며 끝내고 화난얼굴로 돌아왔습니다. 그날 하루종일 마음이 괴로웠고 주님께 반문했습니다. 제가 어찌해야 합니까? 저들이 도데체 뭘 믿으며 주일을 왜 지킵니까? 그래서 내린 결론이 주의뜻을 농담처럼 듣는 저들에게 더이상 관심둘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며, 예수그리스도를 전혀 들어보지 못한 영혼에게로 전적 관심을 돌려야겠다고 결심하고 며칠지나서 더이상 가지 않겠다고 통보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주일에 혹시나 하며 기다리다가 오지않자 급히 어려운 농촌살림에 채소와 마른채소들을  저희집에 달려온것입니다. 

자매들은 앞으로 정말 오지 않을것이냐며 조심스레 묻습니다. 제가 가지않는 이유를 말해주었습니다. 지금 주변 산골 시골 가까운곳조차도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안타까운 실정을 아는가? 당신들은 무었때문에 예수를 믿는가? 하나님을 사랑하기는 하는가? 하며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성탄절이 뭐길레 하나님을 무시하고 당신들끼리 즐기려하는가! 우리주님을 아직도 아기취급하며 마구간에 나신것처럼 지금도 천대하려 하는가! 오늘 우리의 평안을위해 생명을위해 낮아지신 주님사랑은 보이지 않는가? 하며 저역시 눈물을 머금으며 정색하며 책망하자 모두들 눈물을 주루루 흘렸습니다.

우리가 잘못되었다며 우리가 몰랐다며 진정으로 회개하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화가난것같아 마음이 모두들 쭉 편치않아 이렇게 찾아왔다면서 뉘우쳤고 특별히 다른일이 없고 시간이 있으면 계속 인도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참으로 택한 주의 백성은 어떻게 외면해도 책망해도 주님이 붙드시며 결국 주님앞에 나아오는것을 보며 생명있는자는 다르구나 하고 다시금 느꼈습니다.

조금있으니 찬미대 한자매가 이번성탄절에 자기가 전도하여 예수를 믿게된 가정에 와서 우상을 제거해 달라고 청하여 우리 찬미대가 그 가정을 밤에 방문하여 찬양하며 남편에게 전도하며 찬양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가정 곳곳에 있는 부적과 향불 우상그림들을 깨끗이 제거하고 주안에서 함께 기뻐했습니다. 남편도 영접기도는 않했지만 차차 믿겠다며 먼저 나서서 우상청소에 앞장섰습니다. 그리고는 식당에서 야식을 초대하여 더욱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제가 곧 귀국한다고하자 우상을 청소한 가정 린자매가 요즘 며칠 시간여유 있을때 야외에가서 찬양하며 음식을 나누자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약속을정하여 오늘 오후시간을 자연속에서 주님을 찬양하며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이번에 믿지않는 한사람과 같이 동행하여 전도하여 주님을 자연속에서 영접하였습니다. 돌아오면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제게 너무 감사하다면서 천국같다고 했습니다.

전에 우상을 얼마나 열심히 섬겼는지 지속적으로 무당에게 물질을 갔다줄 정도로 열심이었던지라 기쁨도 그만큼 컸고 하나님께 먼저 영광돌린다며 갓믿은 자매로서 쉽지 않은데 하나님을 먼저 영광돌리는 모습을 보니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주님께서 속히 거두어야할 추수할 영혼을 붙여주심에 너무 감사하면서 전에 없었던 은혜를 요즘 더욱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하신 사랑가운데 동역자님의 깊은 관심과 기도로 더욱 복음의 불길은 번져가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솜리: 고난속에서도 행복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성탄절에보면 예수님을 아기의 모습에 너무 촛점이 맞춰져있습니다
인본주의가 판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불교계에서도 아기예수 오심을 축하합니
다 라고 말하고 종교가 서로 화합한다며 석가탄일에도 기독교에 축하 해달라며 일부 성당에서는 석가모니 오심을 축하한다며 프랑카드를 걸어 두기도합니다 4대성인이라 해서 예수님을 인간 취급합니다 가증한 것들이 우뚝 서는 시대입니다 -[01/1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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