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곳에서도 중국어로 노래를 하며 주님을 찬양하는 찬양단이 있습니다. 바로 같이 한인교회를 섬기며 주님이 보내시는 곳에서 찬양사역을 하곤 합니다. 가는 곳마다 주님을 향한 사랑을 고백하는 현지인들을 보며 우리가 은혜와 감동을 받곤 합니다. 하지만 더 큰 소망은 늘 제 가슴 속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지에서 그들과 한 목소리로 찬양을 드리는 것입니다. 배부른 소리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그리고 그 곳에서 며칠 견디지 못 할 수도 있겠지만 그들에게 뽐내기 위해서가 아니고 결코 그들을 동정해서도 아닌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그들의 고통과 가난과 그 속에서의 진실한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나누고 싶어서 입니다. 3년 전의 저의 체험과 지금은 또 달라져 있겠지만 낮아지고 부서지고 섬기고 싶습니다. 단 며칠이라도...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보다는 나의 자랑만 하고 다녔는지도 모릅니다. 그 곳에 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기도해 주십시오. |
오지소식홈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국영혼을 주님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