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오지소식 ::::

主 内 平 安 !

건 너 와 서 우 리 를 도 우 라 !











       
방명록
       

작성자 오지소식        
작성일 2007-12-30 (일) 20:15
분 류 방명록
ㆍ조회: 4738    
Re..중국선교사가 되는길
반갑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선교대상국중에 중국을 선택하셨다니 주께서 소명을 주셨는가봅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선교는 생각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우선 언어가 다르고 문화가 다른것 말고도 진리를 가지고 하나님 함께 하심만 믿고 마치 적진에 몸을 던짐과 마찬가지로 처음부터 끝까지 강력한 마찰과 저항을 이겨내야합니다.
 
그러는 가운데 지치기도 낙심하기도 포기할 마음도 수없이 찾아오고 절망에 가까운 약할때도 있습니다.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하나님이 진정 부르셨냐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백번 수천번 다시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이길이 일생중 가장 가치있고 꼭 해야만 하는 사명의식이 변함없이 있느냐 하는것입니다.
 
주님이냐 내자신의 안전과 안일이 먼저냐? 말을 주님이 우선이라고 쉽게 말할수 있을지는 모르나 모든 생활속에 환경속에 변함없는 주님위해 자신을 부인할수 있지 않는다면 언젠가 끝까지 사명을 다하지 못하고 중도 하차할수밖에 없을것입니다.
 
주님은 평범한 사람 쓰시기를 좋아하시지요. 자신생각에 조금 별나다고 생각된다면 자신이 자기를 관리하고 계획하고 통제하려 하므로 결국 주님보다 자신이 앞서나가 낙심과 두려움과 절만과 포기를 피할길이 없습니다.
 
언어도 중요하지만 언어가 선교의 우선조건이 될수 없습니다. 끊임없는 마찰과 저헝 대적가운데 선교대상을 끝까지 참아가며 아니들어도 호소할수 있으며 품을수 있는가? 어떤 선교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할지라도 언어거 준비되었다 할지라도 문화적 배경을 거의 이해했다 할지라도 가장 중요한 끊임없는 주의긍휼로 무장하지 않으면 결정적 순간에 별일 아닌일에도 사명이 쉽게 흔들려 버릴수 있거든요.
 
우선 중국을 방문하여 접촉해보고 느껴보고 주님이 주시는 사명적 마음이 있는지를.. 여러가지 격을수 있는 악조건들을 경험해보고 또 고려하고 마치 결혼대상자를 놓고 일정기간을 흔들어보고 재보고 싸워보고 일생생활의 샘플들을 경험하며 충분히 기도하고 고려한 가운데 결정하는것처럼 선교사역의 헌신여부도 이처럼 따져보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선교의 마음이 있다고 우선 언어공부를하고 준비하는것보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내일생 가야할길이 이길이다 아니다를 철저하게 점검한 후에 구체적인 준비가 되면 좋지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이길이 확실하다면 신학을 전공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선교는 그야말로 영적대결이요 말씀대결이요 능력대결이기 때문에 무장되지 않으면 적당히 현지분위기와 어우러져 어떻게 해야할 기준도 안서고 세월만 보내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선교헌신 조건은 길이 열려서도 아니요 언어가 준비되서도 아니요 신학을 공부해서도 아니요 은사나 재능이 있어서도 아니요 주님이 나를 부르셨다는 확실한 확신이 있다면 선교에 필요한 모든것을 주님이 예비하시고 인도해주시지 않을까요?
 
결론은 먼저 중국선교가 얼마나 어렵고 힘든길인지 그래도 가야만 하는 길인지 일생 영원토록 후회없이 해야할 유일한 소명의 길인지를 먼저 시간이 걸려도 찾고 확신하는것이 급선무가 아닐까 생각하며 제 소견을 조심스레 드려봅니다.  

主内平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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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윤영] 중국선교사가 되는길 (2007-12-30 18:10)
안녕하세요..저는 중국 선교의 소망을 품고 있는 청년입니다.
아직 많은 기도를 하진 못했지만 우연히 선교가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다 여기 사이트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전 신학을 전공하지도 않았고. 직장생활을 하는 평범한 여성이구요~ 중국어를 계속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기도 합니다. 처음엔 중국어쪽으로 제 비젼을 두려고 공부에만 치중하려 했는데 혹시 이를 통해 주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선교의 소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지금 제가 하려는 공부는 중국어 통역관련이었는데..혹시나 저도 해외 선교로 나갈 수 있을까요?
중국선교를 하려면 저같은 평범한 사람도 가능할까요?
물론 이건 하나님께 여쭤봐야할 질문일지 모르겠습니다~
또 해외선교사님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전혀 아는 바가 없어서 짧게나마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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