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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안위의 소식 너무 감사합니다. 한해를 돌아보며 귀한 시간들을 아껴 좀더 열심히 할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은 많은 시간들을 갈등과 낙심과 번민과 자기연민에 빼앗긴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더러 비난이 있었고 무시가 있었습니다.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누가 비난해도 그들을 격려하고 싶습니다.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다가가고 싶습니다. 나쁜소리가 들리면 자신을 변호하기보다 더욱 포용하려 합니다. 好선생께서도 한해 평안하시고 계획하신 모든일이 성취되시고 힘있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 다. 主内平安! 好선생: 샬롬 ! ^^* 제게 주신 짧은 답변 글에서 많은 것들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뭐라 말씀을 드려야 할지 ------- 현재 중국과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는 우리 크리스챤들은 모두 고독하고 외로운 영적 전투를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왜냐면 비록 14년 째 수교를 맺고 있지만 중국은 아직까지 우리에게는 낯설고 생소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우리 모두 개척자의 입장에서 지금도 수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지 모릅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비록 씨를 뿌리다가 사라져도 그 씨가 온전히 뿌려졌다면 언젠가 싹이 나고 또 시간이 지나면 잎이 돋아 열매를 맺어 누군가 그 실과를 통해 기쁨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한국 교계의 눈부신 성과도 100 여년 전 이름도 빛도 없이 척박한 한국이라는 오지의 땅에 와서 수고와 눈물로 씨를 뿌린 자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복음의 기쁨과 자유함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주님의 역사는 항상 인간을 통해 그 분의 위대한 일? -[02/13-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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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중국영혼을 주님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