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오지소식 ::::

主 内 平 安 !

건 너 와 서 우 리 를 도 우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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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지소식        
작성일 2006-09-17 (일) 00:48
홈페이지 http://www.mchina.org
분 류 오지소식
ㆍ조회: 10473    
도시 가정교회 사역
새로 시작된가정교회 사역에서 처음에 뜨겁게 환영하며 기쁨을 나누던 마음들이 식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단지 악기를 배워서 악기연주를 통한 찬양전도사역을 원했었고 저의 취지와 형편들이 비교적 잘 맞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훈련중 전하는 멧세지 그리고 잠시간 같게된 말씀나눔을 통하여 자기들과 뭔지 지나온 신앙습관과 성격이 맞지않고 불편한것을 느끼면서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본래 찬양사역자 훈련의 취지로 시작된 만남과 사역에서, 그들의 사명의식과 훈련의 목적이 분명하지 않고, 단순히 취미와 흥미가 더욱 앞었던 그들이 마침네 하나둘 나오지 않고 흐지부지 되어 버렸고, 지난번 한 공장 전도집회 사역에서 단순히 음악적 부분에서만 협력하려는 뜻이 짙어보여 저또한 실망이 적지 않았습니다.
 
다른 가정교회도 소개를 받고 교제를 여러번 나누어 보았지만 말씀나눔 부분에서는 전혀 받아들이지 않으려 하였습니다. 예배를 함께 드려보아도 아무 성령의 감동이 없이 감정적으로 부르는 찬양 자기들 귀에만 듣기 좋아하는 말씀, 대부분 이곳 가정교회 성도들은 삼자교회에서 신앙생활하다 삼가교회안에 여러가지 육적모습을 보고 떠나온 성도들로 본인들이 어떤 권력과 규율의 테두리에서 떠나와서 그런지 더욱 은혜를 사모하며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려는것 보다 더욱 그들만의 또 다른 강력한 제도와 법칙을 가지고 순수한 마음으로 받아야할 하나님의 은혜를 등한시하는 모습을 보며 답답한마음 제가 무었응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이곳 도시 가정교회는 대부분 젊은층이고 또한 학력수준도 높아 가치관이나 주관들이 아주 뚜렸했고 자기주장의 고집 또한 대단했습니다. 대부분 대등하게 배우려는 태도보다 가르치려는 의지가 앞서는 모습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모양과 형식에 치중하고 은혜가 부족했습니다. 곧 그들의 자원과 열정은 훌륭했지만 그것을 움직이고 일어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정한 열매를 맺을 성령의 감동이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자신들의 자존심과 교만 명예욕, 공로의식을 버리고 주님주시는 은혜를 붙들어야 하는데 자신들은 외적인 화려함을 중요시하였습니다.
 
당연히 저는 배척받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중 여러번 찬양인도의 주도권을 가지지 못한체 여러번 찬양집회를 키타반주하며 찬양을 인도하게 되었습니다. 한 원저우 상인들의 예배 집회소에서 몇번 지켜보더니 지나가는말로 자기들 처소에서 찬양을 가르쳐주면 좋겠다는 제안을 받고 교제를 나누게 되었고 찬양을 인도하게 되었습니다.
 
원저우 상인들 교회는 절강성 원저우에서 상업을위해 광동성에 거주하며 사업하는 사람들로 마치 한국인이 한인교회를 하는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들은 물질은 비교적 어려움없이 잘 살고 있어 별로 하나님을 애타게 잘 찾지 않는 형편이라 역시 육적인 모습들이 가득했습니다. 역시 광동성 다른 가정교회와 별반 다를바 없을뿐 아니라 술과 담배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아예 예배전 담배물고 예배처소에 와서야 끄고 끝나고 처소를 나설때면 또 아주 자연스럽게 담배를 물고 도데체 저게 신자인지 구분니 안갈정도로 자유스럽게 신안생활을 하고 있었으며 주일 예배도 사업할것 다하고 저녁이 되어서야 주일예배를 드리며 다른 지역의 모임은 삼자교회 예배당 장소를 토요일에만 쓸수있다는 이유로 토요일에 예배를 드립니다.
 
그들의 예배와 신앙모습을 보면서 아주 자유스런 타락한 신자들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복음들고 어디든 오라는데는 가야겠기에 몇주전 금요기도회 찬양인도를 하게 되었는데 생각밖에 성령께서 크게 감동해주셨고 중국대륙을위해 불신자를위해 병자들을위해 환란당하느자들을위해, 기도인도자는 기도제목이 계속이어졌고 한없는 눈물로 통성기도가 계속 지칠줄모르게 이어졌습니다. 마치고 큰 평안을 얻었고 그들의 피폐한 영혼들은 조금씩 생기를 얻기 시작했고 어제는 말씀을 나눌수있는 기회가 주어져 안일한 신앙을 깨우고 주님의은혜로 더욱 가까이 나갈것을 호소했습니다.
 
무시당하고 거절당하고 배척당하고 외로웠지만 더욱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도록 위로주시고 힘을주시고 더욱 지친영혼들 피곤한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는 눈물을주셨고 일할수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항상 자리잡고 안주하지 못하게 께워주시고 주님의 심정을 잃지 않도록 주님의 크신은혜에 오직 감사할 뿐이며 시간을 아껴 영혼들을 품고 사랑과 위로 받기보다 나눠주는 그런 삶을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主内平安 !  
   
이름아이콘 차노
2006-09-17 22:19
.. 중국의 사정을 잘 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눈에 보이는것은 답답함 뿐이겠어요. 하지만, 그중에도 주님이 정한 사람이 분명히 있으리라 믿습니다. 조금만 더 힘 내세요~~
   
이름아이콘 민자영
2006-11-09 17:17
위로의 주님께서 당신을 사랑 하시리라 감히 말씀 드리옵니다. 독수리 날개쳐 올라가듯 높이 푸른 창공 나르는 힘 주시리라 믿습니다
   
이름아이콘 피아오무쓰
2007-04-08 08:40
회원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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