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오지소식 ::::

主 内 平 安 !

건 너 와 서 우 리 를 도 우 라 !











       
자유게시판
       

작성자 오지소식
작성일 2006-09-10 (일) 14:05
분 류 자유게시판
ㆍ조회: 5886    
Re..상큼한 바람속에 들리는 주님의 위로
누군가 마음의 대화를 나누고 싶을때 전도사님의 소식을 접하니 너무기쁘고 고맙습니다.
이곳도 역시 어제 저녁부터 무척 시원하고 오늘은 시원하다못해 썰렁하기까지 합니다.
오늘 금방 예배를 마치고 아이들과 자전거를타고 강변의 도로를 바람을맞으며 달리며 무척 시원한 날씨가운데 아이들과 마음껏 웃으며 대화를 나누며 달렸습니다.

고독한 환경이지만 창공을 바라보며 더욱 이땅의 영혼을 품으며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이땅위에 충만히 임하길 마음으로 부르짖어보았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주님과 깊은 마음의 만남을 갖으며 복음의 길을 더욱 활짝 열어주시길 기도했습니다.

저도 전도사님과 많은 시간을 갖지못하여 아쉬웠지만 마음의 교제가 어디 꼭 만나야만 이루어지겠습니까? 전도사님의 중국을향한 그리움이 사명이 많은 복음의 결실로 나타날것입니다. 세속과 타협하지않고 오직 진실하나로 주님의 사랑을 전하며 나타낼수 있도록 앞으로도 쭉 함께 동역이 되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이곳역시 신앙이 외식화, 가식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마음을 맞추고 합세하지 않으면 역시 세상처럼 신앙안에서도 왕따처럼 되어지는 모양입니다. 사역은 전혀 생각지 않던 다른 교회와의 믿음의 손을 잡고 주의 뜻대로 사역을 펼처가기로 최근 마음을 모은 동역자들이 있어 더욱 기쁨과 감사가 넘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비교적 새로운 환경에 비교적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성화는 최근에 학교 수학교사가 문제를 잘 풀지 못한다고 빨리 이 학교를 떠나버렸으면 좋겠다는 심한말을듣고 울며 집에 돌아와서 처음 저도 화가 났지만 주님 사랑으로 아이가 공부를 잘 못하여 죄송하다며 이런애를 가르치느라 너무 수고한다며 위로하고 아이의 환경 형편을 설명해주면서 잘 부탁한다고 했더니 이제는 누구보다 더욱 관심하며 미소로 위로해주며 잘 가르쳐주는 좋은 교사로 성화가 존경하는 교사와 학생의 관계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이지요. 전도사님 교회사역은 잘하고 계시지요? 사모님 하연이 동연이 모두 늘 평안과 기쁨을 않으시길 바랍니다. 기도할께요.
主内平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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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스데바나] 소슬바람.... (2006-09-09 23:39)
긴 여름이 고개를 숙이고 오늘밤은 차가운 바람이 창문으로 스며듭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아득히 젊은날 꿈많던 때를 추억하며 왠지모를 그리움에 너무 오랬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지금 들려오는 중국어 찬양은 더욱 그땅이 그리워지게 합니다.
목사님.. 평안하신지요? 지난 여름 한달이 그렇게 빨리 지나갈줄 몰랐습니다. 하루만 보고
헤어질 관계는 분명 아닌데 ....제가 목사님께 대한 사랑이 벌써 식어버렸나 봅니다.
고개를 들수 없습니다. 신학교 가면 믿음이 떨어진다더니 정말 그런가 봅니다.
지난 시간 뒤돌아보니 저도모르게 벌써 세속화 되어가고 있음을 스스로도 보게됩니다.
하나님을 의지 한다고 하면서도  정치바람을 타고 잘되어가는 사람을 부러워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오늘 목사님이라는 거울을 비추어보고 다시 힘을 냅니다.
가끔은 목사님과의 관계를 생각할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이 왜 목사님을 만나게 해주셨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냥 그렇게 지금까지 만났던 많은 목회자들 처럼  지나가는 관계는
분명 아닐텐데...... 우리의 미래가 무척 궁금합니다. 오늘 무척 뵙고 싶습니다. 이 저녁 소슬바람에 소년처럼 가슴이 뜁니다. 그곳일은 잘 되시는지요? 아이들도 다시 잘 적응하고 있겠지요?
건강하시구요.. 기도하겠습니다.  
                                                                             덕소에서 ..
   
이름아이콘 솜리
2006-09-10 15:20
은혜스럽게 읽었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모든이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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