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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 内 平 安 !

건 너 와 서 우 리 를 도 우 라 !











       
자유게시판
       

작성자 김경숙        
작성일 2003-05-18 (일) 20:28
분 류 자유게시판
ㆍ조회: 4100    
감사...
답변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3대 째 기독교 집안에서 성장했지만..한번도 선교사의 길을 생각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전혀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전도도 해 보지 않았습니다....청년부에서 전도를 나가도..너무 형식적으로..그저 " 예수 믿으세요" 라는 말 밖에 할수가 없었습니다..이전에  너무나 부족한 저의 행동이 너무나 부끄럽습니다..예수님을 전해야 된다는 걸 알지만..어떻게 전도를 해야 되는건지...내 안에 있는 예수님을 표현해 줄수가 없었습니다...그저  크리스챤으로써 그분의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다 보면...되겠지 싶었지요..
하나님의 계획하심인지..지금은 알수 없지만...중국인 남자친구가 생긴후로..생각들이 많이 변했습니다...글쎄...인간적인 마음이 아직 더 커서...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남자친구가 좋다보니...중국이란 나라에 너무나 큰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지난 2월에 중국에 가서 그 친구 부모님들도 뵙고..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결혼후에는 당연히 중국에 가서 사는것으로 저도 그렇고 남자친구도 그렇게 생각합니다...그래서...지금 구체적으로 중국에서의 생활을 계획하고 있는중인데...현실을 접하다 보니...어려운 점도 많고...저에게 가장 큰 문제는 그곳에서의 신앙생활...그리고 문화에 잘 적응할수 있을지..언어적인 면도 아직 해결되지 않았는데..잘 할수 있을까..여러가지를 놓고..생각하고..기도 중입니다...남자친구도..중국에서 사는것이 한국에서 사는것보다...더 힘들거라고..이야기 합니다...
그래서..저는 지금 저에게 든든한 믿음의 반석만 잘 세워질수 있다면 그 어떤 어려운 현실도 그분이 항상 제 곁에 계신다는 걸 믿기 때문에 할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에 가서도 한국에서 여러가지..찬양 으로..교사로..봉사했던것을 계속 하고 싶고,,,능력 주신다면 선교자로써의 역할을 감당하고 싶습니다....
요즘 제 눈엔..제 귀엔..제 마음엔..중국이란 나라로 가득찼습니다.....그 나라를 사랑으로 품어 주고 싶습니다...저에게 기도로 준비할 시간들이 필요하다는것을 압니다..
음...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어서..글을 올리고 있었는데...
아...질문 ...남자친구가..한국말을 못해서..소개해 주신 한인교회를 가도..설교말씀을 알아 들을수가 없습니다..중국교회들은 이렇게 인터넷으로 방문할수 있는 교회가 없는지요..
이번 여름에 저는 다시 중국에 들어갈 예정입니다..그때 가서 확실히 교회를 다닐 수 있도록 해주고 싶습니다...중국안에서 많은 크리스찬들을 만나보고 성경 공부할 시간들도 마련해 주고 싶습니다..
중국인들이 다니는 교회는 삼자 교회..가정 교회..뭐..이런 이름으로 불려지던데....이런 교회에 가도 괜찮은지요...
제가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만 하고..너무 모르는게 많은것 같아서..질문하기가 죄송하네요...
어려운 상황 가운데 사역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직접 부딪치지 않고..쉬운길을 가려하는것 같아서..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항상 가득하길 바라며..그럼...다음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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