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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이만수를 꿈꾸는 청해민족학원 야구부
 칭하이성 시닝시 동쪽에 위치한 청해민족학원 야구부가 전국 대학야구대회에 참가합니다. 중국에는 약 50여개의 대학야구팀이 있는데 그중 칭하이성에만 두개(민족학원, 사범대학) 팀이 있답니다... (오~ 놀라워라~!) 게다가 두팀 모두 한국인이 감독과 코치를 맡고 계시다니... (오~ 필승 코리아 야구~!) 전국 대학야구대회는 오는 7월 18일부터 열흘간 쩡저우에서 열립니다. 민족학원 야구팀은 팀원 대부분이 티벳 장족으로 작년 8위의 영광을 다시금 재현하고자 열심히 땀흘리며 훈련하고 있습니다. ** 티벳 장족(藏族)은 중국의 소수민족 중 아주 크고 중요한 민족 중의 하나이며, 서장자치구와 청해성에 주로 위치하여 있다. 그 외에도 운남, 사천 등지에 거주하고 있다. 인구 약4,500만명 (1990년) 주요종교는 라마불교, 이슬람교이며 소수의 기독교인이 있으나, 공개적인 복음전파는 금지되어 있다. 야구에 관심있는 분들은 이렇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1. 기도로 : 전국대회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도록 2. 물질로 : 야구대회 출전에 필요한 경비를 후원해 주세요. (외환은행 620-155330-622 최영) 3. 야구장비로 : 쓰지 않는 야구장비를 기증해 주세요 ***연락처 : 019-279-6689 김코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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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중국영혼을 주님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