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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자 수원
작성일 2003-12-27 (토) 17:49
분 류 자유게시판
ㆍ조회: 4152    
목회자 사모의 삶은....
















목회자 사모의 삶은....



목사님을 돕고 교우들을 섬길때에
숱한 희비의 시간들을 보냅니다.

정말 잘되었구나 싶었는데
오히려 아니었고
저런일은 안생기면
더좋았겠다 싶었는데
지나고 나면 오히려 더 잘되었고
한치 앞을 내다 볼수 없는 사역의 현장 입니다.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나면
그것보다 더 나쁜 것은 없는 것 같고,
나빴다고 생각했는데 되돌아보니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나 후에는 압니다.
좋았든 나빳든 주님은
가장 선하게 인도하셨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목회를 세가지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어느 목사님 칼럼에서 읽은 것같습니다.
첫째는 교회 관리이며,
둘째는 교인 관리이며,
셋째는 자기 관리입니다.

목회자 부부가 제일 잘 관리를 잘해야 한다면
자기관리를 제일 잘해야 할것같습니다.
자기를 늘 살펴서 하나님을 거스리지는 않았는지
또 모든일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있는지
그렇기에 결국 영성을 잘 돌아보아야 하는것 같습니다.

교인에세 너무 신경쓰고
사랑하고 섬기다 보면
정작 주님의 마음을
소홀히 대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늘 깨어있지 못하면
자기관리가 제일 힘든분들이
목회자 부부일소도 있을겁니다.

그러나 갈수록 깨닿는것은
교인들 마음을 다 만족하게
늘 기쁘게 해줄수는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랑의 영혼은 주님이 그마음에 꽉 찰때만이
기쁨을 느길수 있기때문입니다.

모든 교인들이 자기 생각을 가지고
목사를 대하게 되는데 목사는 수백명,
수천명의 교인들의 생각을 다 맞출수는 없습니다.

이 사람의 생각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저 사람이 틀어지고 저 사람의 생각에
조금만 관심을 더 쏟으면
이 사람이 틀어집니다.

마치 사거리 신호등 앞에서
교통순경이 수신호를 할 때
자기 운전 방향의 출발 신호를 늦게 보내 주면
다른 방향의 신호를 더 오래도록 통과시킨 것처럼
불평을 하는 운전자와 같습니다.


교통 질서의 판단은
교통순경에게 있는 것이지
운전자 각자에게 있는 것이 아니듯
교회 생활의 질서는 목회자의 판단에 따라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교인들은 하나같이 자기 주장과 뜻을
목사에게서 인정을 받으려고 합니다.

목회자 부부는 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데
목표를 세우고 소신있게 나아가야
피곤하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이 이땅에 계시는 동안 하신일을
뒤따라 하며 거기에 삶을 목표를 세우고
나가야 할것입니다.

담대하게 주님의 뜻을 세우는 일에도
사람들을 섬기며 나아갈때에도
잘 깨지는 유리그릇 다루듯
항상 마음이 쓰이는것은 사실입니다.

특별히 우리 사모님들은
교인 한사람 한사람은 물론이지만
목회자남편의 건강 가족의건강 자신의 건강,
감정, 품위, 언행, 또한 늘 기도 하며
지혜를 구하며 살아야합니다.

아무리 재능이 넘쳐도
남편 가정을 소홀히 해서는
목회가 성공이라고 남들이 말해도
우리 자신을 실패인 것입니다.

목회자 부부가 자기관리 가정관리를 실패한다면
교인 관리가 제대로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알면서도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오직"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13"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 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내 발이 그의 걸음을 바로 따랐으며
내가 그의 길을 지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일정한 음식보다 그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구나.
(욥기 23:10~12)

날이면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영혼을 하나님앞에 세우기를 힘쓰고
성령안에서 민첩하기를 힘써야 할것입니다.







211.245.230.223 노: 은혜받았습니다. 동감합니다.  -[12/28-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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