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숙자매님! 주안에서 평안하십니까?
저희홈에 찾아주시고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고 감사드리며
이렇게 본인으로서 중요한 내적일들을 믿고 질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국친구가 한국교회의 사랑을 많이 받고 갔군요.
진심으로 주님을 알고 영접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자매님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보니 직접적으로 돕고싶은데
이곳은 남경과는 거리가 멀어서 안타갑네요.
본인이 한국에서 어쨌든 세례까지 받고 갔으니 교회를 나갔어야 하는데..
우선 가까운곳에 교회는 많이 있습니다. 조금만 관심하고 묻게되면 금방 찾아갈수 있습니다.
신앙은 자발적인데서 시작되는것인데 자매님을 진정 아끼고 사랑하신다면 자매님 권면에
교회를 찾아갈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큰교회에 나가면 이단성에 대해 크게 염려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제가 남경에대해서는 잘 알지못하여 시원한 답변을 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참고로 중국인과  문화적 장벽을 넘는데는 최소한 진실한 신앙인 이어야 함을 꼭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감정은 절대 신앙보다 앞서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원하시는데로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주네이핑안.

참고로  남경의 한인교회를 소개합니다. http://www.nanjing114.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