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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상(國喪)에 북핵실험까지 지난 주말 발생한 전대통령의 투신 자살에 이어 오늘 급기야 북한이 2차 핵실험을 시도한다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전쟁이 임박했다는 것입니다. 이 소리에도 우리 양심이 움직이지 않고 있다면 우리는 지금 죽은 것입니다. 세계선교도 중요하지만 지금 나라 일이 걱정되어서 중남미로의 출국도 계속 연기되고 있습니다. 일단 유사시에는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이런 마음이 저만의 생각이며 마음일까요? 2. 에스더처럼 기도하자--죽으면 죽으리라 그냥 기도해 가지고는 이런 흉악의 결박들---자살 충격, 핵실험, 전쟁--들이 풀려질 것 같지가 않습니다. 이번 주간에 3일 금식을 작정하였습니다. 에스더처럼 우리가 편안히 있다가 만약에 전쟁이라도 일어난다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책임입니다. 이스라엘 역사에서도 하나님의 백성이 안일에 빠져 죄를 짓고 우상숭배할 때 이방 민족을 들어서 심판하셨습니다. 북한은 동족이지만 이념도 다르고 사상이 너무나 다른 나라일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 남은 분단국가인 한국 땅에서 마지막 종말의 상징인 아마겟돈 전쟁이 일어날 지도 모릅니다. 지금 한반도를 중심으로 일본과 중국, 러시아와 미국의 군사력이 긴장하고 있으며 일촉즉발의 위기감마저 감돕니다. 전대통령의 자살로 인해서 나라 전체가 혼란한 틈을 타서 적군들이 혁명이나 반혁명으로 우리 나라가 망하길 기도(企圖)하고 획책하고 있는 줄 누가 압니까? 기도만이 이 나라를 절체절명의 위기와 불의 심판에서 구해낼 수 있습니다. 3. 전 세계의 한인교회와 선교사까지도 동참하여야 합니다. 세계선교를 감당하기 위해 마지막 날에 세우신 우리 민족이 위기에 빠지면 세계선교가 연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세계에 파송된 선교사들과 디아스포라 한인교회들도 이 구국기도에 동참하여 새벽에, 정오에 또 오후3시에 하루 세 차례 기도를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국교회는 영적인 안일 속에서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사회에 대한 책임을 망각하고 게토가 되어서 '우리들만의 잔치'를 벌인 지 오래입니다. 이웃의 고통에 함께하지 못한다면 심판은 하나님의 집에서 시작됩니다. 안일에 빠져 사치하고 방탕했던 우리를 구하시고 다시금 초심으로 돌아가 진실한 믿음으로 세계를 떠받치고 계신 예수님을 도와서 인류구원을 완성하도록 여러분의 동참을 호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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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중국영혼을 주님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