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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 ^^* 답변 글이 끊겨 다시 올립니다. 제게 주신 짧은 답변 글에서 많은 것들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뭐라 말씀을 드려야 할지 ------- 현재 중국과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는 우리 크리스챤들은 모두 고독하고 외로운 영적 전투를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왜냐면 비록 14년 째 수교를 맺고 있지만 중국은 아직까지 우리에게는 낯설고 생소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우리 모두 개척자의 입장에서 지금도 수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지 모릅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비록 씨를 뿌리다가 사라져도 그 씨가 온전히 뿌려졌다면 언젠가 싹이 나고 또 시간이 지나면 잎이 돋아 열매를 맺어 누군가 그 실과를 통해 기쁨을 얻을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오늘날 한국 교계의 눈부신 성과도 100 여년 전 이름도 빛도 없이 척박한 한국이라는 오지의 땅에 와서 수고와 눈물로 씨를 뿌린 자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복음의 기쁨과 자유함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주님의 역사는 항상 인간을 통해 그 분의 위대한 일을 이루십니다. 그 분에게 쓰임 받는 인간은 누구나 예외 없이 기나긴 시련과 연단의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지금 비록 힘든 시간을 맞이 하고 있지만 주님께서 보다 귀히 사용하시길 위한 뜻과 계획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힘 내시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주님의 평강과 사랑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2005. 02. 13 부산에서 호선생 드림 앞장선다는 것 책임자가 되어 본 사람은 그 역할이 주는 외로움을 안다. 아무와도 나눌 수 없는 그런 순간들이 있다. 책임자의 소명 가운데 하나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첫 격돌을 맡는 것이다. 이것은 의미 있는 일을 하려는 사람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적용되는 진실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 일의 가장 아름다운 모범을 보이신 분이다. 십자가는 예수님이 홀로 감당해야 하는 일이었으며, 아무도 대신 감당할 수 없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갈보리 언덕까지 예수님은 혼자 있기를 택하셨다. 하나님의 역사 한 페이지를 쓰게 하신 사람들은 개인의 기꺼운 희생을 통해 길을 열어 가시는 하나님의 원리를 깊이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 이런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은 자신의 음성을 듣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에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하신다. 앞장 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모든 질고를 감당 해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사람들을 택하셔서 역사를 써 내려 가신다. 『 놓칠 수 없는 하나님의 기회 』, 어윈 R. 맥마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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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영혼을 주님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