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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입니다. 그동안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해 있어서 오랫동안 못 들어왔습니다. 최신식의 병원이었는데도 1층 로비에 컴퓨터가 2대 있었는데 돈을 넣고 하는 것이었고, 주로 아이들과 남자어른들이 사용하고 있어서 제 차례는 오지 않더군요. 저희 자동차는 폐차되었는데 저희 가족은 무사했답니다. 아가는 전혀 안 다쳤고 남편은 목이 조금, 저는 허리가 조금 놀래서 2주동안 물리치료를 받았답니다. 저희 집에 다 도착하여 신호대기하고 있는데 음주차량이 뒤에서 저희를 받았습니다. 정말 이렇게 해서 하나님께 가는구나 생각했는데(뒤 꽁무니 를 받아서 저희 차가 180도 회전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살려주셨습니다. 병원 응급실에 실려와 아이와 누워 있는데 얼마나 하나님께 감사한지요? 다시 생명을 주셨으니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남편과 하나님께 약속했습니다. 그동안 오지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넘친 것 같군요. 광동성의 영혼들에까지 사랑이 전해지고 있어서 정말 큰 기쁨이 됩니다. 장로님이 택시기사로부터 돈가방을 돌려받은 것은 가슴이 철렁했다가 "휴~" 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 달려있음을 다시 고백합니다. 정말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우리를 안위 하시기 때문입니다. 정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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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중국영혼을 주님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