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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서로 소식이 없었지만 이렇게 연약한 사역을 귀하게 여겨주시고, 분에 넘치는 격려와 기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가족들도 간혹 힘들때도 있지만 이렇듯 관심과 기도속에서 주님 주관하심으로 잘 지나고 있습니다. 너무도 감사한것은 중국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일어남으로 이곳 영혼들을 인도하게 하시고 성도들의 신앙이 성숙해가며 강건해져가며 자발적인 복음전파의 열의를 일어나도록 주께서 인도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땅으로 치면 굳은땅이라 복음의 씨앗을 뿌려도 잘 받으려 하지 않습니다. 이곳 지역의 복음의 밭은 중국식 씨앗을 뿌려야 잘 되는데 이곳에도 나름대로 뿌리지만 열매가 육신적입니다. 세상사람들이 모두 좋아하는 물질과 명예의 씨앗을 뿌리면 환영하며 잘 성장하겠으나 열매때문에, 밭이 원하지 않아도 진리의 복음씨앗을 뿌려야 하기 때문에 밭들이 좋아하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밭을 개간해서 참복음의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 그러나 그 개간이 어렵습니다. 오직 성령님이 주시는 회개운동만이 가능케 하듯이 성령께서 이곳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역사해 주시길 기도하는길 밖에 없습니다. 이 중요한 기도를 해 주시고 계시니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찬미회를 마치고 교제하는 가운데 교회 자매들을 통해 기독교 상급 기관으로 부터 큰 압력을 받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계속 저를 받아들이지 말라며 법적인 위협을 주고 있다 합니다. 그러나 감사한것은 몇몇 자매들이 두렵지 않다하며 단지 말씀 전할때 성경을 들고 하지 말아달라며 웃으면서 조심스레 부탁하면서 우리는 형제가 꼭 필요하다며 의지를 굳힐때 저 또한 주님앞에 충성을 다짐하게 됩니다. 그럼 항상 평안하시고 섬기시는 교회가 부흥하길 바라며 소목사님께도 안부 전해주시고 이곳을위해 변함없는 기도 부탁드립니다. 주네이핑안. |
오지소식홈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국영혼을 주님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