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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처소가 없어졌다가 몇주전부터 새롭게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말이 처소지 옛날에 믿어봤던 몇사람 그것도 오지않아 불러오고 생판 처음 개척이나 다름이 없는 분위기였습니다. 십수명이 모였는데 와서는 옆집가서 웃고 이야기하는 분위기로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는 떠들고 웃고 아이들 재롱보러 왔는지 예배드리러 왔는지 외부에서 사람이 오니 구경왔는지 구분이 안되었습니다. 찬송하다 한참을 중단했습니다.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이럴때는 어찌해야할지 주님께 조용히 물으며 침묵하는데 사람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찬양은 전혀 부르지 않고 열심히 떠들고 이야기해서 눈감고 몇곡 찬양을 계속 진행하며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사람들에게 이곳에 온 목적을 물었습니다. 찬양하는것 구경 왔다는 것입니다. 분위기가 전혀 농담으로 집안에 손님와서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분위기를 도저히 바로 잡을수 없어 큰소리로 나는 당신들 위문온것 아니다. 여기 놀러온것이 아니다. 당신들 예배를 돕고 인도하기위해 온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에 주목하지 않고 친목단체로 안다면 나 또한 정상인이 아니다. 내가 뭐때문에 여기와서 당신들 기분을 맞춰주겠는가! 하며 책망했습니다. 그저 놀러와서 마구 떠들던 할머니가 아이를 데리고 나가고 옜날 믿었다던 할머니가 아이를 데리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조용해졌습니다. 그리고는 말씀을 전하기 시작하자 열심히 심각하게 듣게 되었고 전혀 믿지않던 두세 사람이 들어와서 역시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말씀과 그리고 후에 찬송을 뜨겁게 불렀습니다. 예배가 마치자 모두들 아무소리도 내지않고 눈시울을 붉히며 멍한채로 앉아있었습니다. 참 조용하고 평안한시간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그리고는 다시금 권면했습니다. 오늘 이 평안 평소와 다르지 않는가! 하나님께 예배함이 우리영혼을 맑고 깨끗하게하며 진정한 평안이 찾아오는것이다며 예배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오늘밤 승리했습니다. 처음에는 도데체 반응없고 감각없는 육신들 뿐이 아닌가 하며 잠시 낙심을 하며 답답하여 소리지르며 책망했지만 그속에서 성령님이 역사하여 영혼을 흔들어 주셨고 주님은혜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음시간부터는 오라고해야 오고 하지말고 사모함을 가지고 미리와서 기도하고 준비하라고 하자 모두 그러겠다고 했습니다. 우리 복음의 행보가 헛되지 않도록 주님 인도해주시며 역사해 주심을 생각할때 너무 감사하고 잠시 답답해하고 쉽게 낙심하는 자신을 보며 더욱 주님심정을 가져야겠기에 더욱 주님 바라봅니다. 이 처소에 택한 영혼들을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부흥: 주님의 귀한종을 항상 붙드시고 힘주시고 동행하여주시기를 -[03/19-22:55]- 유진생: 바뀌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04/11-12:01]- |
오지소식홈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국영혼을 주님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