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선교사님! 오늘은 제가 소병연 목사님댁에 다녀 왔습니다. 전주로 교회를 개척하시고 이사해서 교회 근처에 살고 있습니다. 요즈음 한국에 비가 많이 옵니다. 오늘도 비가 내렸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이 나라에는 비가 많이 필요해서 내리시는 것 같습니다. 소목사님께서 집에 들어 서자마자 저에게 김영석 선교사님의 안부를 물었습니다. 전, 그래서 선교사님이 주님의 은혜 안에서 잘 계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성 사모님은 복음 전도에 열심하시고, 아이들도 잘 지내고 있는데 좀 외로워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소목사님께서도 선교사님의 선교 사역을 위해서 중심으로 기도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김선교사님! 주님의 십자가의 복음을 마음에 붙잡고, 위에서 부르는 산 소망을 가지고 달려가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죄악과 음부가 관영하는 중국의 여러 도시를 전에 돌아보면서, 그 나라의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저의 마음에 하나님께서 영으로 깨닫고 분별하게 해 주신것은, 이런 나라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구원의 복음을 선포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 자신이 복음의 충만한 무장과 담대하게 생명을 얻게 하는 지혜의 복음을 전파하는 길 밖에 없구나"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었습니다. 죄악으로 인하여 우상에 찌든 저 나라를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선교사님을 뵈었을 때에 너무도 기뻤습니다. 우리는 감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는 하나님의 큰 일을, 하나님께서 김선교사님을 먼 곳에까지 보내시어 종으로 쓰시고 계시는 것을, 우리의 심령에 알게 해 주었습니다. 김선교사님! 그래서 우리는 기도합니다. 선교사님께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데 장애가 없이 전파되어 구원의 열매들을 주렁주렁 맺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다니엘 선지자로 말씀해주시기를, "하늘에서 별과 같이 빛나게 해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종들에게 가장 기쁜 복이기 때문입니다. 장차 하나님께서 선교사님에게 주실 상이 큽니다. 꼭 복음으로 승리 하십시오. 하나님의 복음의 꽃과 열매는 찬양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는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는 자입니다. 선교사님의 복음 사역과 찬양 사역이야 말로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실 것입니다. 매일 삶속에서 힘내십시오. 저희들이 뒤에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또 다시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은혜 안에서 만나게 해 주시고, 함께 일하게 해 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를 그 곳에 보내신 하나님께서 선교 탐사를 하게 하셨으니, 함께 일하게도 하실 줄 믿습니다. 지금은 기도로 미력하게 합력하고 돕지만 더 크게 도우실줄 믿습니다 김선교사님! 비가 조금 멈췄습니다. 하나님께서 나가서 일하라 하시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태우고 자동차 운전을 하여 집에 데려다 줘야 할 시간입니다. 잠깐 시간이 있어서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 작은 일에 충성 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큰 일을 맡기 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있는 곳에서 충성합시다. 그럼 다음에 또 은혜를 나눕시다. 감사합니다. 주안에서 평안하세요. 성 사모님과 그 때 집사님들이 보고 싶네요. 소식이 있는지요..... 그럼, |
오지소식홈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국영혼을 주님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