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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 内 平 安 !

건 너 와 서 우 리 를 도 우 라 !











       
자유게시판
       

작성자 우리는
작성일 2004-03-15 (월) 10:44
분 류 자유게시판
ㆍ조회: 5268    
◇ 기다리고 기다려라 ◇
◇ 기다리고 기다려라 ◇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케 하였도다.
(시편40:1~2)


"아! 이럴수가!!
어떻게 이럴수가 있단 말인가?"
요셉은 참으로 기가막혔습니다.

형들의 미움을 받아
애굽으로 팔려간 요셉...

요행이 그는
애굽에서 높은 지위에 있는
바로의 신하 시위대장(대통령 경호실장)
보디발의 집으로 팔려가

보디발의 신임을 얻었고
최선을 다하는 그의 노력은
헛되지 않아 그는
보디발로 부터 가정의 모든일을
위임받는 가정 총무가 되었습니다.

이 보디발의 가정에서는
요셉이 가장 높은 자리에 있으면서
모든 권한을 행사할수 있는
명령권과 자격이 주어진 것입니다.

그런 요셉에게
보디발의 아내가 반하게 됩니다.

보디발의 아내는
젊은 총각 요셉에게
자기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눈짓을 하며 미소를 보냅니다.

요셉은 괴로웠습니다.
보디발은 요셉을 믿고
이집의 모든 소유와 사람을
다 요셉의 손에 맡기고
요셉을 신임하여 가정 총무를 삼았는데

지금 다른 사람도 아닌
보디발의 아내가
기회만 되면 눈짖을 하며
유혹을 하니, 얼마나 난처한 일입니까?

세월이 흘러흘러..
점점점 보디발의 아내는
음욕을 품고 기회만 되면
요셉에게 동침할것을 청합니다.
(창39:7)

요셉은 괴로웠습니다.

다 형통했지만
상전인 보디발의 아내가
날이면 날마다 눈짓을 하며
기회만 되면 동침하자고 압박을 하니

하나님을 두려워 하고
보디발의 신임을 망가뜨릴수 없는
요셉으로써는 엄청난 핍박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집안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
보디발의 아내가
이번에는 요셉의 옷자락을
꼭 잡고 요셉에게 애원을 합니다.

"집사장님. 내 소원좀 풀어주셔요.
아무도 없으니 어서 침실로 들어가요."

요셉의 옷자락을 꼭 잡은
여인이 요셉을 침실로 잡아 끌고 갑니다.

하는수 없이 요셉은
그 옷을 벗어 던지고
여인을 뿌리치고 도망을 갔습니다.

"여보시요 돈네 사람들아!"
요셉을 놓친 보디발의 아내가
대문밖을 향해 고래고래 소리를 지릅니다.

소리를 듣고
보디발의 아내는 땅을치며 울며 말합니다.

"저 히브리 사람 요셉이
나를 겁간하려 하니
어찌 이럴수가 있단 말입니까?

우리 남편이 히브리 사람을 데려다가
나를 희롱하게 하고자 한단 말입니까?
엉엉엉~ 이 옷좀 보시라구요.
이것이 그 증거 랍니다."
(창39:14~15)

그리고 이 여인은
남편이 돌아올때를 기다려
요셉이 자기를 겁간하려 하였다고
누명을 쒸우게 됩니다.

결국 요셉은 가정총무에서
유부녀 겁간죄를 뒤집어 쓰고
타국땅에서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이 얼마나 기막힌 수렁입니까?
요셉의 함난한 감옥 생활은
세월을 아끼지 않고 사정없이 흘러만 갑니다.

그 누가 있어서 어느 세월에
요셉의 누명을 벗기고
그를 출옥시킬수 있겠습니까?

감옥에서 나온다 한들..
이 타국 땅에서 노예의 신분으로는
힘든 종살이와 고난의 세월만 더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작은 기다림을 이기지 못해 죽어갑니다.
아주작은 기다림을 인내하지 못하고
포기하고 주저앉아 버립니다.

빚을 졌다고 가난하다고
살기 고단하다고 생명을 버리고
사망의 그늘 속으로 들어가고 맙니다.

성적이 좋지 않다고
예상적인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고
학생들이 귀한 생명을 버리고
사망의 그늘 속으로 들어갑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헤여지자고 했다고
꽃다운 젊은날과 아름다운 그 이름을
저 사망의 그늘속에 숨겨 놓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하나님은
"기다리고 기다려라.
내 너에게 더욱 큰 기쁨을 주기위함이니라."
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살았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아니하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의를 지키며 살았습니다.

캄캄한 감옥 속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고
이웃을 미워하지 않고
오희려 죄수들을 수종들며
그들을 섬겨주고 봉사하며
어두운 감옥에 꽃을 피우며 살았습니다.

그 결과...그 기다림의 결과는
요셉의 인내의 결실은
출옥하여 다시 종이되는
그런 막막한 인생이 아닌

오늘 본문 말씀처럼 하나님은
그 발을 반석위에 두고
그 걸음을 견고케 하여
애굽의 총리가 되게 하셨습니다.

(창:41:40~41)

기다림의 결과는
다가올 미래의 감사의 조건과
기쁨을 두배로 맛볼수 있는 것이며
고난속에서 살아남은 축복은
반드시 쓰러지지 않는 반석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당장은 괴롭지만 힘들지만
하나님을 믿고 인내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미
더 좋은것을 예비하셨는데
주실 은혜를 받지도 못하고
이슬처럼 사라진대서야 되겠습니까?

고난뒤에 있을
축복을 믿고 의지하며 감사하세요.
그리하면 주님은
잊혀지지 않을 꺼지지 않을
반석위에 나를 세워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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