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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소식
       

작성자 오지소식        
작성일 2003-04-22 (화)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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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오지소식
ㆍ조회: 4854    
성숙해가는 CB교회의 기도회와 찬미회

점점 갈수록 사랑이 식어진다고 합니다.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사람이 사랑하지 못하는 것처럼 충만한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떤교회는 제가 지도하는 방식에 거부를 합니다. 이유는 제가 시시때때 욕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비위에 맞추어 좋은말하면 잘 가르치는 것이고 잘못을 지적하면 이것을 성령의 음성으로 듣지 않고 욕으로 듣고 있습니다.

B교회는 본래 예배드리고 싶으면 드리고 바쁘면 말고 하던 아주 형식적인 연약한 교회였는데 이곳역시 예배태도부터 가르쳤고 역시 앞에 교회처럼 잘못을 지적했지만 욕으로 듣지않고 성령의 질책으로 받아들이며 매 집회때마다 회개의 충만한 은혜를 많이 주셔서 몇사람으로 시작했던 모임이 지금은 육칠십명으로 그수가 늘어가고 있으며 4곳의 처소에서 오고있고 지도자들도 참가하고 있습니다.

오늘 몇사람과 교제하는가운데 과거의 모습을 회상하며 말하기를 변화가 많이 되었다며 저는 무명의 형제신분으로 사역을 하지만 마치 목자를 대하듯 존중하며 얼마다 귀하게 여겨주는지 어떤때는 밖에 몇사람이 나와서 기다리는 모습도 보입니다.

하나님께서 귀한 목장을 주셔서 마음껏 말씀전하고 어떤책망도 주의음성으로 받아들이는 순전한 성도들을 보면서 또한 어떤 계획을 내놓아도 존중하며 따르는 모습들을 볼때 보다 큰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이 느껴지게 됩니다.

지난번 교제하는 가운데 본래 이곳에 음악악대가 있었는데 신앙이 연약하다보니 모두 흩어지고 어떤이는 믿음에서 떠났다고도 하는데 특별히 다른 처소에서 오는 청년들이 있어 찬양단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계속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의 인도를 받자며 기도만 부탁해 놓았는데 이곳은 특히 잘못된진리와 고집과 굳어진 나태한 신앙들이 너무 많아 이들을 깨울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성령이 강하게 역사해주시는 찬양집회가 필요합니다.

다른 많은 교회들을 향해 굳어진 심령에 말씀으로 깨우고 싶어도 접근할 기회가 적습니다. 예를들면 지난주 한 처소에 접근하기위해 찬송 가르치기 명목으로 몇번째 가르치고 있었는데 이곳 날씨가 너무 더워서 오후2시 예배를 3시로 변경하였는데 변경된줄 몰랐던 저를비롯 많은 성도들이 왔는데 1시간동안 우두커니 앉아 있었습니다. 물론 평신도 신분으로 밖에 갈수 없는저는 그들 지시에 따라야 했는데 완전히 종교제도에 억매인 교만을 느낄수 있는 교회였습니다.

성령님보다 전통과 구조를 더 중요시 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교회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누룩처럼 파고드는 성령의 감동의 강한도구가 찬양이기 때문에 이들에게 접근과 강한 영적개혁운동을위해 찬양이 꼭 필요한 것입니다. 영적 굶주림을 안 후에 말씀으로 다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B교회에 기도회와 찬미회는 매주 월, 수요일에 모임을 갖는데 순서는 자유롭게 찬양하며, 회개와 간구를 한후, 말씀을 전하고, 여러 기도제목으로 합심기도한후 마치고, 병자들을 위해 기도후, 교제하고 헤어집니다. 기도회와 찬미회의 순서는 거의 같으나 찬미회는 새찬양 배우는 시간과, 기도회는 합심기도를 좀 더하는것 말고는 같습니다.

이곳 사모하는 교회를 통해 선교의 베이스 역활을 할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관심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곳에 참가하는 전도자의 소개로 다른 처소에서 매주 토요일 집회를 시작합니다. 또 소식 올리겠습니다.

- 주네이 핑안- 02. 6. 12 김영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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