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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 内 平 安 !

건 너 와 서 우 리 를 도 우 라 !











       
오지소식
       

작성자 오지소식        
작성일 2004-03-05 (금) 14:59
홈페이지 http://www.chinam.org
분 류 오지소식
ㆍ조회: 5357    
예수사랑 가지고..

오늘도 위로하시고 힘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인간은 모두 안락하고 평안함을 좋아하지만 싸워야할 영적 전쟁이 있기에 부득이 갈등속에 괴롬속에 지낼때가 많습니다. 주님이 화평을 주러 옴이 아니고 검을 주러 왔다고 말씀하시는 의도는 영적으로 싸워야할 대적이 꼭 있기에 타협하지 말고 육이 죽을까봐  두려워 하지말고 비록 가까운 가족이라도 영적싸움을 싸울것을 말씀 하셨는데 오늘날 이곳에서도 서로 좋게만 말하고 육으로 가까이만 지내려하는 모습들이 많이 보입니다. 주의말씀 순종하기 위해서는 흔한말로 영적왕따를 당해야만 하는군요. 그러나 오늘도 주님의 안위가 있으시기에 힘을얻고 다시 일어나 주님 뜻가운데 걸어가려는 의지가 생깁니다.

개인적 이지만 간밤에도 한 꿈을 꾸었는데 한 큰 교회에 방문하여 예배를 드리는데 찬양대와 율동대가 함께 찬양을 하는데 그 율동대는 외국 세상 비디오를 보면서 흥에 겨워 육적 율동을 하는 도중 제 옆에 앉아있는 한 환란을 많이 격은 노형제가 예배당 바닥에 꿇으면서 이 교회를 맡아 주시요, 하며 우시는데 얼마나 가슴이 아프고 미어지는지 깨어나서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수 없었습니다. 교회를 향한 주의눈물을 보는것 같아 생각 할수록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얼마전 사역교회에 어떤 여성들이 모든것을 비밀로 신분을 감추면서 들어와 처음 기도회를 인도하다가 지금은 성경공부를 정기적 시키고 있는데 그때부터 내적으로 마음들이 이전 같지않고 그 신분이 불 분명한 여성이 학습을 시키고 있는데도 교회 책임 자매는 집회를 하지 않는다며 정직하지 못한 부분도 보면서 몇몇 자매들이 좀 의심과 경각심을 갖지만 책임자가 안배를 했기 때문에 그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저 기도만 계속 하면서 찬미회및 주일학교를 해 나가고 있지만 일부 성도들은 제가 인도하는 집회에 참여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성경학교 학생 넷이 주일학교 예배에 참석하여 교제를 나누게 되었는데 한 학생은 영적으로 무척 갈망하며 교제를 나누는중 성령의 감동으로 눈시울을 적시며, 아무 여러 발생될 일들을 생각지 않고 뜨거운 믿음으로 성경학교에도 와서 지도해 달라 했는데,  이곳 성경학교는 외국인에 대해 폐쇄적이라 누구도 가르친 적이 없습니다. 학교건물만 훌륭하게 지어졌지만 학생은 고작 삼십 수 명에 불과합니다.  주님께서 보내주신 학생들과도 계속 교제를 해 나갈 계획입니다.

요즘 아내가 사역일 외에는 계속 혼자 나가서 전도지를 돌리며 전도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의 반응은 첫 질문이 어느파 인가 묻는답니다. 그것은 한번도 이곳 교회에서는 노방전도를 해 본적이 없었고 오직 이단 집단들을 접촉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또 어디서 온 이단인가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제 전도중 어떤 사람은 집에서 혼자 믿는다며 아내와 성경말씀을 나누는데 성경에 아주 익숙 하더랍니다.  그러나 교회에 나가지 않는것은 교회안에 여러파가 있기때문에 믿음이 잘못될까봐 무서워 집에서 믿는답니다.  실제로 교회안에도 버젓이 안식교파가 토요일 집회를 갖고 있기 때문에 큰 교회안에 여러파가 있다는것이 짐작이 갑니다.

중국의 강단의 상당부분이 성도들의 영혼을 품지않고 일방적인 학교처럼 주입식 이론적인 멧세지가 증거되기 때문에 신앙이 약한 다수의 성도들이 너무도 쉽게 미혹을 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난번에도 학생들과  교제중에 배울것이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실제 제가 보아온 말씀 사역자들이 강단에서 성경학교에서 배운대로 말씀 선포후 기도를 하지 않거나 강단에서 발을 꼬거나 팔을괴고 학교에서 가르치는 모습을 경건한 예배시간에 이런모습을 하는것을 보아 왔습니다.   그나마 이곳에는 졸업생들이 좋은 직장이 생기면 쉽게 사역을 포기 해 버리는 경향이 많아  중국은 신앙을 배양 해야함 이 절실합니다.

중국교회들이 깨어나야 합니다.  중국영혼들을 깨울 사명자가 필요합니다.  고통하며 몸부림하며 갈바를 알지 못하는 목자가 필요합니다.  함께 힘을 모읍시다.  기도 부탁 드립니다.

" 자기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자는 얻으리라 " (마10:39)

主内平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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