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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 内 平 安 !

건 너 와 서 우 리 를 도 우 라 !











       
오지소식
       

작성자 오지소식        
작성일 2003-04-22 (화) 12:28
홈페이지 http://www.chinam.org
분 류 오지소식
ㆍ조회: 4385    
속사람을 강건케 하시는 하나님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 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고후4:16)

하나님께서 약한자를 들어 강한자를 부끄럽게 하듯이 피곤한자들을, 배척을 받고, 무시를 당하는자들과 함께 해주시는 분임을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환경애서는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며 연약한 속의 주의사랑이 충동하기 때문이며 어찌할수 없을때 반드시 하나님 전도자가 절대 혼자함이 아님을, 함께하심을 보여주시기 위해서 하나님 일어나시기 때문입니다.

Q교회에 한달에 한번 예배인도로 정해졌기때문에(매주 외부의 형제를 초청하여 예배 인도합니다. - 중국교회의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오늘은 찬양만 가르칩니다. 지난주의 가야되는데 다른 처소에 가는바람에 한주 더지나서 3주만에 가게 되었는데 분위기가 영 썰렁하고 인사를해도 한사람도 대꾸도 않하고 찬양을 가르치는데 너무나 따라서 하는것이 미약해서 당신들 맘대로 부르라고 내버려 두었습니다.

거의 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였고 노자매들은 저만 원숭이보듯 빤히 쳐다보는데 몇번을 설득하여 하나님께 구원받은 표시좀 내보라고 말해주는데도 반응이 없습니다. 속으로 이거 오늘 잘못왔구나 이런 목석같은 교인들이 어디있나 생각하며 "하나님 저 오늘 실패하는 겁니까?" 물으며 한편으로 환경과 타성 때문에 그러려니 하며 이해하며 따라서 하든 말든 나 혼자라도 진심으로 찬양해보자 하며 찬양하니 조금씩 감동을 받는것 같았습니다.

말씀증거 시간이 되어서 내려와 기도하고 있는데 "김형제 말씀증거하시요" 책임자가 말하길래 갑자기 하나님만 믿고 단에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기회 주었으니 이판사판 담대히 전했습니다. 자기네와 조금만 틀려도 이단이니 뭐니 하는데 완전히 경고식으로 전했습니다. 할수 없습니다 영혼이 말라서 죽고사는 판인데 언제 비위 맞춰가며 느긋하게 할수 있겠습니까.

전례없이 뜨겁게 기도하며 회개를 권유 했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눈물을 흘리며 회개 했습니다. 성령께서 역사해 주셨습니다. 끝나고나니 한자매가 급히 간증을 하겠다고 해서 허락을 했더니 한 초등3,4 학년쯤 되는 학생과 함께 단에 올라서서 간증을 하는데 내용은 이 학생이 몇년간 원인을 알수없는 병으로 고통하며 한 반년동안 중국돈 8천원이나 큰돈을 들이면서도 고치지 못하던차에 간증하는 노 자매가 며칠전 전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전도받을때 부끄러워 이불을 뒤집어쓰고 하던것을 이 노자매가 기도해줌으로 병이 완전히 낫게되고 이로인해 이 학생이 어제 밤중에 기도하는 가운데 불기둥을 오랬동안 목격하고 자고있는 모친을 깨우나 무시 함으로 혼자만 목격 했는데 오늘 병이 나음으로 오늘 학생 모친과 동생 둘이 교회에 처음 나왔습니다

오늘 성령께서 역사해 주심으로 자매가 간증하는 가운데 이 어린학생이 얼마나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여 우는지 동생들과 그 모친까지 얼마나 통곡하는지 그래서 온 성도들과 함께 기도하는데 모두들 큰 은혜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학생과 모친 동생들은 모두 맨 바닥에 스스로 무릎꿇고 기도함으로 여러 성도들도 같이 바닥에 무릎꿇고 기도하며 큰 은혜의 통회를 이루어 주셨습니다.

이 학생으로 인해 잠자던 영혼들을 깨워주셨고 교회가 큰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저도 많은 힘을 얻고 더욱 헌신을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사단의 역사가 얼마나 간교하고 강한지 많은 기도가 필요한 곳입니다. 동역자님 항상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2002.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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