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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 内 平 安 !

건 너 와 서 우 리 를 도 우 라 !











       
오지소식
       

작성자 오지소식        
작성일 2003-04-22 (화)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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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오지소식
ㆍ조회: 4205    
위협과 위로

목자가 양들을 인도할때 푸른 초장으로 인도할때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도 지나는 것처럼 이곳에선 더욱 마음을 푹 놓을수 없는것이 여태껏 좀 요새 잘 지나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어김없이 문제들이 닥치곤 하기에 문제가 닥칠때면 어찌 헤쳐나가나 하고 마음 졸이며 기도하며 지나다가 지나고나면 어찌그리 감사한지 날마다 하나님을 의지함이 조금씩 더해가는것만 같습니다.

문제는 낙심하지않고 인내하며 의연하며 믿음으로 견지하는것 일줄 압니다.

며칠전 종교국에서 회의를 소집해서 몇백명 모인가운데 "동방번개"라는 이단에 강력히 경계할것을 자료를 나누어주며 엄명하면서 요즈음 한국선교사가 다니며 복음전한다하니 절대로 받아드리지마라고 지시했다 합니다.

이일로 인해 여기저기 염려의 전화를 통해 위로와 함께 기도제목들을 나누며 마음을 굳게 했습니다.
그리고 며칠안된 오늘 두곳에서 전화가 오면서 지금 다니고있는 사역지에 계속 사역하면 공안을 대리고 잡아가겠다며 위협했습니다.

그사람은 다른사람도 아닌 이전 마음으로 교통하던 한 기독교 중심적 지도자 였습니다. 그래도 심중에 조금이라도 의지하려던 뿌리를 하나님은 뽑으셨던 것입니다.

며칠전 한 성경학교 졸업한 한자매님이 저희집에 방문하여 주의심정으로 영적교제를 가졌었고 앞날의 계획들을 나누며 같이 늘 기도하기로 굳게 다짐했고 오늘 한 자매님의 전화를 통해서 이렇게 진정한 복음을 위해 수고하는데 무슨 연유로 이리 협박하며 막는가 하며 앞으로 자기집에 많은 사역자들이 모이기로 했다면서 이런일로 믿음을 더욱 굳게 했습니다.

한교회 책임자매는 제가 말한적도 없는데 어린이 복음화를위해 선교원을 세우겠다며 함께 기도하자며 오늘 집회를 마치고 기도제목을 내 놓았고 특히 오늘 집회가 끝난후 자연스럽게 몇몇 성도들과 교제속에서 저의 신분을 조심스레 노출하며 하나님의 일을 위해 기도하는 제목과 비젼을 나누면서 서로 확신속에 뜨거워졌으며 하나님께서 꿈속에서 생생하게 역사하심을 영적인 자매들을 통해 나누면서 하나님의 힘있게 역사하심에 감격하며 서로 마음을 굳게 했습니다.

또한 지난주 L교회 예배를 마치고 성도들과 교제속에서 한 자매가 눈물을 터뜨리며 본래 자기처소 사람들이 50여명 되었었는데 자기가 옳게 인도하지 못하고 말씀에 무지하여 양들을 다 잃어 지금은 5명 밖에 안남았다며 감정을 억제하지 못함을 보면서 제자훈련의 시급함과 간절함을 느끼면서 또 며칠전 한교회인도자인 형제의 전화를 통해서 합력하여 사역자훈련반을 위해 기도하며 계획하자며 제안을 받았습니다.

자연스럽게 사역의 방향을 하나님께서 인도하심을 저도 기도하며 계획된 방향으로 인도하심을 느꼈습니다.

끊임없는 열정과 영력과 필요한 제정을 위해 동역자님 계속 기도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그럼 또 소식 드리겠습니다.

2002. 10. 3 강서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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