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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 内 平 安 !

건 너 와 서 우 리 를 도 우 라 !











       
오지소식
       

작성자 오지소식        
작성일 2003-04-22 (화)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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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오지소식
ㆍ조회: 4739    
관악대가 있는 영적갈급이 많은 사역자들과 만남

한달전 어떤교회에 헌당예배가 있어 거기에 창베이 성도들과 함께 헌당예배와 찬미회에서 준비한 찬양을 드리기위해 헌당예배에 참여 했습니다. 들어가보니 많은 성도들이 왔었고 종교국 정부사람들도 와서 예배당 입구 사무실을 점령하고선 술과 더불어 담배연기 자욱하게 해놓고 이야기하고 있었고 예배당이 좁아 밖에도 성도들이 많이 서있고 들어가지 못한사람들은 잡담과 나름대로 찬양을 발표하기위해 연습하고 있었습니다.

헌당예배가 감사로 은혜로 넘치기보다 무슨 찬양경연대회처럼 산만한 분위기에 일부는 식사하느라 어수선하고 정말 규모없이 목자없이 유리하는 영혼처럼 보여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우리순서가 앞에 정해져서 또다시 하나님 영혼을 간접적 깨울수있는 기회를 달라며 기도하면서 찬양을 부르게 되었고 목적을 가지고 무장하여 찬양을 부르는 소리에 성도들은 숨을죽이며 경청하는 가운데 순서를 마치자 젊은 자매들로 구성된 한 교회 관악대가 저희를 뒤에서 마중하며 찬양을 가르쳐 달라기에 현장에서 간단히 가르쳐주고 서로 연락처를 적어두고 헤어졌습니다.

뒤에서 잠깐 찬양을 가르쳐주는 가운데 몇몇자매가 눈물을 흘리며 감동받는것을 목격하고는 영적으로 살아있는 자매들이구나 짐작하게되고 마음에 담아두면서 헤어졌었고 그저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한달이 흘렀습니다. 기도가운데 자꾸 만나보고픈 생각이들어 연락하고 오늘 정기 금요예배때 T교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악대를 지도하는 양자매도 많이기도하고 사모 하였던지 만나자 기도하고나니 눈시울이 붉어졌고 예배가 시작되었는데 사회자가 갑자기 김형제 나와서 강도하라고 권유해서 안전을위해 집사람에게 부탁하고고는 잠시 찬송을 가르쳐주었고 집사람이 급히 성경을 찿아 준비없이 설교를 끝나게 되었는데 계속 찬양을 가르쳐 달랍니다 몇곡을 가르치고 이제는 시간이 되었구나 생각이 되어서 토막설교를 하면서 기도회로 이끌었고 은혜로 마쳤습니다.

마치고나니 토막설교가운데 이 교회에도 분쟁과 시기가 있었는데 이러한 날이선 심령들이 녹아졌고 부드러워 졌다며 계속 와달랍니다. 제가 그교회 형편을 어찌 알겠습니까 주께서 앞서 일하시며 그일에 동참케 해주시니 더욱 사력을 다해야겠다는 결심이 서게됩니다.

끝나자 성도들이 일부 십수명이 남아서 서로 교제하게 되었는데 사도바울 같다면서 주 설교자가 제 내면에 영성이 풍부함이 보인다며 갈급해하며 앞으로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다는 말을 집사람으로부터 전해들으면서 교회를 나서는데 그 십수명이 모두 각구역 설교자라면서 따라나오며 마중하는데 정말 많이 감동이 되었고 주 설교자가 바싹 따라붙으면서 대화를 나누는데 지방방언을 심하게 써서 말을 다는 못알아 들었지만 무척 감동이 되었습니다.

교회 총 책임노자매가 주일마다 시간있는데로 와서 말씀 전해달라고 해서 주일보다 평일이 더 좋다하면서 성가대를 지도해 주겠다고 약속하고 (정확히 무슨요일 약속은 안했지만)나왔습니다.

사역은 장기적으로 하려면 될수록 일반성도에게 노출을 안해야 하기 때문이고 이분들 눈이 반짝거리는 지도자들만 힘을 얻으면 저보다 훨씬 더 잘 가르칠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확실합니다. 마치 사막에도 꽃이 있는것처럼 영적으로 무지한 이땅에도 영적으로 살려고 몸부림치며 생기있는 영적 성도들이 있습니다. 어찌 우리가 고의로 만날수 있습니까?

이곳에서 성령의 감동과 예수그리스도 심장이 필요합니다.
동역자님 계속 기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T교회와도 앞으로 하나님께서 어떻게 써주실지 알수 없지만 성령께서 강하게 인도하심이 느껴집니다. 계속 관심해주시고 기도 부탁드립니다.

2002. 11. 1 중국 강서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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