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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 内 平 安 !

건 너 와 서 우 리 를 도 우 라 !











       
오지소식
       

작성자 오지소식        
작성일 2005-01-01 (토)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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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오지소식
ㆍ조회: 4612    
성탄절에 시작된 찬양단
성탄절 악기연주하며 찬양하기위해 우리 삼남매가 여름부터 틈틈히 연습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찬양단 조직을위해 기도하며 많이 기다렸지만 장기적으로 헌신할 사람도 적고 경제적 조건이 허락되지 않아 우선 할수있는 형편에 맞춰 우리 아이들을 훈련 시켰습니다. 때로는 매를 맞아가며 왜 힘써 우리가 악기반주를 준비해야 되는가를 거듭 설명해 주면서 학교공부도 힘에 부치는 가운데에도 매일 연습을 하였습니다. 
성탄절을 며칠 앞두고 본인의 골절상으로 잠시 중단되었던 찬양훈련반 자매들과 찬양을 맞추어 보았습니다. 어떤 자매가 의미있는 질문으로 이렇게 악기연주하며 찬양을 준비하는 목적이 무었인가 제 아내에게 물어 왔습니다. 그리고 여러 자매들이 저희집을 방문하며 성탄절을 3일 앞두고 어수선하게 웃고 떠들고 주님의 영광을 위한 준비에 너무도 소홀한 분위기 가운데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치며 엄하게 훈련한 분위기와 전혀 달랐습니다.
본래 성턴절에 계획하며 기도하던 복음초청은 미약하게 시도되고 말았고 같이 협력하던 자매는 성탄절 분위기를 망쳤다고 강한 비판을 받아야 했습니다. 성탄절에 그리 많이 보이던 사람들은 다음날 주일에 기존 성도수의 절반정도 예배를 드렸습니다. 실망도 되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지금껏 복음의 목적의 악기연습으로 무척 긴장된 생활을 하며 책망도 하고 매도 맞으며 목적을위해 달려 갔지만 더이상 목표가 희미해져 버렸습니다.
그러나 장형제 조카가 백혈병말기에서 기도하는 가운데 나중에 빈혈증상으로 병원에 판정이 나면서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다시금 뜨겁게 경험하면서 복음을 위한 헌신이 다시금 뜨겁게 일어났습니다. 그후부터 구체적 계획과 기도가 시작 되었습니다. 오늘도 십여명의 형제자매들이 모여서 복음전도대회를 계획하며 마음을 모았습니다. 설날이 되면 그동안 준비하고 무장하여 성탄절의 아쉬움을 힘껏 전할수 있을것입니다.
제 자신은 이곳에서 주의 나라위해 할수있는 환경과 여건과 역량이 부족하지만 주님 앞서셔서 이곳 성도들의 마음들을 몰아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인도하십니다.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낌없이 주려고만 한다면 어려운 가운데서도 할수있도록 이끌어 주실것을 확신합니다. 이모임이 찬양복음단으로 견고히 세워지고 활발하게 사역이 이뤄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교회 성도들이 사랑으로 하나되고 영혼구령의 관심과 열정을 갖도록.
2.복음찬양단이 견고히 세워지고 설날을 통한 많은 영적추수가 되어지도록.
3.복음찬양단의 각처에 복음활동을위한 차량과 필요한 경비를 위해서.
 
 

220.89.177.95 우인숙: 활발한 복음찬양단의 서곡이 되기를......... -[01/04-07:57]-
218.235.208.254 존경하는 이: 아픔 뒤에는 반드시 위로와 치유가 있었습니다 조금만 더 참아보십시요 -[02/28-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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