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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 内 平 安 !

건 너 와 서 우 리 를 도 우 라 !











       
오지소식
       

작성자 오지소식        
작성일 2005-02-28 (월)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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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오지소식
ㆍ조회: 4540    
주님께서 부르시는 어린영혼들

   명절을 앞두고 급히 돌아와보니 아내가 이미 주일학교를 한 아파트 단지안에서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 가운데 몇몇 아이들을 찬양과 율동을 가르쳐 명절에 행한 성탄절 때와 같은 앞에 나와 찬양을 부르며 간단한 율동을 함으로 흥미와 열의를 가지게 되었고 20여명으로 날로 늘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얼마전 한 시골처소를 탐방하던중 아주 많은 시골 아이들이 노인층 성도들과 찬양을 부르는 가운데 아이들이 몰려들어 아이들과 모임을 약속하고 지난주 첫모임을 갖게 되었는데 첫날 30명이 넘는 많은 아이들을 보내어 주셨습니다. 노자매님들도 20 여명 함께 첫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너무도 순수하고 맗은 어린영혼들이어서 무척이나 사랑스럽습니다. 예배를 드리면서 묻고 답하는데 마치 오랫동안 믿었던 아이들 같았습니다. 주님께서 미리 준비 시키시고 때가되어 모든방면에 미흡하고 부족함에도 맡겨주시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최근 한 가까운 산골에 예전에 있다가 없어진 처소를 방문했습니다. 몇사람 모였는데 텔레비젼에서 싸우는 소리 담배연기 시끄럽고 어수선하고 어색한 분위기 가운데 기도조차 할수 없을것 같았는데 그냥 열심히 찬송을 몇곡 반복하며 열심히 부른후 너무 어색해서 기도하고 마쳤습니다. 그런데 기도중에 아멘들을 하는소리가 조그만 소리로 여기저기 들렸습니다. 아마 전에 믿었다가 후에 불신자가 된 몇 사람들의 소리였습니다. 후에 찬송소리듣고 몇사람이 방문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제시하며 다음주 정식 예배를 약속 했습니다. 든든하고 견고히 처소가 세워지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지난번 계획된 명절을 통한 전도대회는 별 의미없이 끝나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계획하고 진행한 J형제가 온통 간증비디오로 시간을 메꾸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미리 복음의 효력이 약함을 알려주어서 찬양을 많이 하며 회개하며 중간에 비디오도 보여주며 복음을 제시하기로 계획 되었지만 돌아와보니 계획을 변경 임의대로 진행시키고 말았습니다.

오늘도 주일인데 마땅히 예배를 드리고 뭘해도 해야 되는데 처소에 예배를 인도하려고 갔는데 네사람이 처음 왔다면서 예수영화를 비디오로 보고있었습니다. 그리고 기도로 예배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지난번에도 마음이 상했던것을 힘써 다스리고 힘을 내고 또한 어린영혼들에게 붙여주시는 주의은혜에 감격하며 힘을내고 있는데 예배를 소홀히하던 습관을 아직 고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말씀의 뿌리가 약하고 여기저기 간증비디오만 많이 보아왔던지라 가르쳐주고 권면 하는데도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여전히 보고계시며 일하시고 계십니다. 오늘도 마치고 J형제 자녀를 보니 바보가 되어 있습니다 멍해지고 계속 우상만 보이고 향냄새가 진동한다며 이상해져 있었습니다. 지난번 못났다고 자살을 많이 충동했었는데 말씀을 통하여 얼굴도 밝아지고 잘 웃고 인사도 잘 했었는데 제가 귀국하고 몇주 없는동안 이렇듯 예배를 소홀이 하던중 다시금 옛날 모습으로 돌아가 버린것입니다.

오늘도 아무런 권리없이 비디오로 예배를 대신 하는것을 보며 이미 가기전 시작을 해버린 상태여서 어쩌지도 못하고 초라하게 함께 비디오를 보았지만 많이 인내 했습니다. 인내하지 않으면 더욱 악화되고 사단이 더 극성을 부릴테니까요. 그러면서 그 딸을위해 간절히 기도해주고 원인을 조심스래 예기해 주었습니다.

주님 생각하며 더욱 용납하며 인내하며 사랑으로 권면함이 최선의 승리의 길임을 다시한번 생각하며 성령님이 앞서 감동하시고 역사하시면 무게있는 권면의 말씀으로 인도해 가고저 합니다. 이전에는 하나님께 소홀히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많이 괴로워 하면서 의분을 많이 품으며 마음이 급했는데 마음을 넓게하고 관용하며 오래 참으면서 서두르지 않으렵니다. 주님이 그리 하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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