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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선..혼자여야 한다....혼자이면서...내곁엔 늘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나를 이해해 주는 친구가 있고..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훌륭한 사람들이 있어서...혼자여도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이렇게 감사할 상황이 또 있겠는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혀 생각지 못했던 일을 겪고..예상치 못한 만남을 갖고...할수 있을것 같지 않던 일을 하고..그 어디에도 나의 생각은 계획되지 않았습니다..그런데..사람들을 자기가 계획한 일들을 하고 있는냥..태연하게 살아가는듯 합니다...할 수 있는것들이 자신의 능력인냥..으시대는것 같습니다.. 저는 여기에 들어오면서...내가 왜 잘 알아듣지도 못하는 중국 찬양을 듣고 나도 모르게 마음이 뭉클해지고....나와 상관없다고 생각되어지는 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서글퍼 지는지.....나는 지금 이순간도 내 의지대로 움직이고 있지 않는게 아닌가 .... 이런걸 느끼고 있자니...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현실이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해결되어질지 너무나 기대되고..감사하지 않을 조건이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냉철하게 판단하여 주시는 목사님,선교사님께 ... 제가 할 수 없을것 같고 살 수 없을것 같은 중국 생활에 대해서....어떤 면에서는 두려움도 갖게 하고..용기를 잃게도 하고..또 어떤면에서 한국에서보다 더 보람있게 살수 있지 않을까 하는 행복한 마음도 들게 하고 ..심지어는 내가 살곳은 중국이야..라고 생각도 들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면으로 더 마음을 갖게 하실지 너무나 궁금하고..하나님께서 저의 주인이 되신다는것에 어떤 맘을 갖게되든 기뻐 할 것입니다... 갑자기..막 중국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것을 어쩌지요..^^(아마도 남자친구가 보고싶어서 일꺼예요^^;;)용서 해주세요.. 여전히 지금도 사스때문에 많은 문제가 있는지요...방학하면 중국에 갈 생각인데...이건 제 생각이예요..만약 가게 된다면 하나님의 맘과 저의 마음이 통한 거겠죠..^^ 힘들수록 마음을 즐겁게 먹으면 힘든것이 좀 덜어지는것 같아요..선교사님과 친한것도 아닌데..금새 말투가 편해져 버렸네요.. 음..오늘은 궁금한점 보다..감사하는 말을 남기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아차..이건 너무 앞질러 가는 질문인데요...제가 중국에 갔을때 교통질서가 너무 좋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거의 신호등은 무시 하고 위험천만하게 차도를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을 봤어요..사람이 넘 많아서 도로가 수용할수 없는 상황은 아니였는데..^^ 한국 사람이 차를 사용할 수 있는지...그러니깐 교통질서에 잘 적응할수 있는 상황인지...만약이지만..가능하다면..제가 운전을 할 수는 있는지...요.. 중국에도 가기전에 제가 너무 치밀하게 물어보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그럼..늘 기쁨으로 살아가는 삶 되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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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중국영혼을 주님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