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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에서 인사드립니다. 게시판에 자매님의 글을 읽고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성남에서 목회하고 있는 노승호 목사입니다. 선교사님 대신 답변해서 먼저 미안하고요! 몇차례 글을 읽고 자매님에게 메일도 보냈는데요 읽어보셨는지요? 참 좋은 기회라고 합니다. 주안에서 귀한 일을 한다는 것은 택함받지 않으면 안되거든요? 남경에 제가 알기로는 유학생들이 많이 있고요, 내가 아는 학생도 한의학과 공부하는데 지금은 잠깐 들어왔지만 1년공부에 중국돈 2300위안이고, 기숙사는 한국돈 20만~30만원 듭니다. 자매님은 영문학을 배웠으니 그 배운 것을 활용하면 중국에서도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문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면 선교사님 말씀처럼 큰 일꾼으로 쓰시리라 믿습니다. 저희 딸도 지금 고1인데 빠르면 재학중에, 아니면 졸업하고 보낼려고 합니다. 한국의 실정을 아실련지는 몰라도 이제는 마지막에는 중국을 비롯한 선교사역으로 돌려야 할 때 입니다. 본인은 중국을 통해 기반삼아 북한도 생각중이지요, 자매님! 고민하지마시고 하나님과 의논하세요, 분명히 응답하시리라 믿습니다. 자매님의 얼굴도 모르지만 주안에서 하나님이 바른길로 인도하시리라 믿고 기도합니다. 승리하세요, 샬롬! 참고로 어학은 외국인이 따야할 등급이 11등급까지입니다. 그런데 6등급이상이 되면 대학교 입학할 정도라니까 참고하세요, 그리고 선교사님! 미안합니다. 먼저 답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 주네이핑안 김경숙: 목사님께서 보내주신 메일도 잘 읽었습니다..저는 정말 복 받은 사람이고..감사하다는 말밖에는 할수가 없네요..감사합니다..귀한 분들의 도움이 저에게 큰 힘이됩니다. -[05/24-00:47]- 김영석 : 목사님 감사합니다. 중국을 너무 사랑하십니다. 이렇게 여러가지로 염려해주시고 애써 주셔서요. -[05/24-01:26]- |
오지소식홈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국영혼을 주님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