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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냈습니다. 날씨도 바람이 많이 불어 시원하게 평안했습니다. 자매님도 바쁘게 지내시면서 은혜속에 사시니 저도 기쁘네요. 주일에 바쁘시게 보내시는군요 저도 이전에 한국에 있을때 자매님처럼 지치도록 주일을 지냈었습니다. 진정한 안식이지요. 육신은 피곤하지만 자매님이 느끼신것처럼 아쉬운 감정들은 사명속에서 주님을 가깝게 느낌이 얼마나 좋습니까? 어떤분들은 주일예배후 실컷쉬거나 잠시 바람을 쏘이는것도 좋겠지만 사역가운데 피곤한것 같지만 얼마나 평안과 기쁨을 느낍니까. 어름방학때 그 황금휴가를 선교지에 가서 단기선교로 많은 분들이 보내는 이유도 열악한 환경가운데 현지에 성도들을 보면서 주의 사랑을 나눌때 그 기쁨을 알기에 매년 가시는 분들도 있지 않겠어요. 이번에 자매님도 좋은 기회를 얻게 되셨으니 많은것을 느끼실수 있는 기회이길 바랍니다. 저도 이전에 선교훈련에 참가하면서 말이 안 통할때 어떻게 주의 사랑을 전할까 몸으로 해보라고해서 해보던 생각이 납니다. 어쨌든 주께서 많은 은혜를 주시며 한보 한보 인도해주시는것 같습니다. 이번기회를 통해 주님 마음속으로 빠져가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젊을때 좋은 감정을 주셔서 남의 슬픔을 아파하며 남의 기쁨을 같이 즐거워 하며 희망 속에서 살지만 점점 살아가면서 그 감정이 상함을 받고 냉정해지고 나에게 유익이 있나 없나 빨리 따지게 되고 쉽게 화내고 평안을 잃는것을 느끼면서 원하지 않는데 왜 이렇게 되어가는지 대부분 그럴것이라고 생각 되지만 안타까울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젊을때 풍부한 감정들을 세상적 매체나 친구들로인해 낭비되고 빼앗기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그 감정은 시한적이고 잃으면 회복하기도 힘들고 마음은 아닌데 어쩔수 없이 완고하게 괴로움속에서 살다가 무력하게 일생을 마감하는 분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자매님은 지나가기전에 빼앗기기전에 좋을때 주님앞에 내 놓으려하니 이 얼마나 축복받은 일입니까? 쓸데없는일에 울고 웃고 하지말고 주안에서 황무한 영혼들을보며 울고 웃는다면 뺏기지 않고 보존되며 영원히 춤추며 웃게 되겠지요. 그 하나님주신 좋은 감정들을 다 가졌었지만, 시작은 희망과 확신으로 출발했지만, 계획대로 되지 않은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오직 진실한(가짜도 진짜 같을때도 있음) 믿음만이 그 희망을 그래도 어느정도 믿을수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오직 믿음만이... 남자친구와 교제가 잘 되어가신다고 저도 기쁩니다. 정말 주안에서 믿음안에서 잘 이루어져가길 바랍니다. 혹시 이해하며 잘 합의를 이뤄가다 고정된 관계후 아닐수도 있습니다. 다 맞아도 내주하시는 성령이 다르면 계속 어긋나게 되며 다 틀려도 성령이 함께 내주하시면 차츰 맞아가게 됩니다. 부부가 닮는것은 함께 사랑하고 웃고 화내고 늘 거의 같게 표정을 쓰니 점점 굳어져서 얼굴형이 비슷하게 맞아가는것 같습니다. (이것은 제 지론입니다) 한 성령안에서 주의 형상으로 아름답게 닮아가시길 바랍니다. 자매님 질문하신 내용은 사실 저도 어떻게 대답할지 모르겠지만 확실한것은 이곳 역시 보안문제에 경계를 해야 하는 곳이고 전도도 역시 할수 없지만 제가 주동자가 아니고 성령께서 하시고 저 역시 따라 다니는 입장이니 뭐 구체적 죄 지은것도 없고 찬송하다가 묻길레 대답했지 전도하려고 강요 안하고 뭐 영혼 사랑한것도 죄라면 잡아가며 잡혀가고 뭐 아마 이판사판식이라 이렇게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마음에 평안하니 주님 함께하심 증거로 확신하고 주님 지켜주시니 계속 하게 됩니다. 많은분들의 표시없이 기도해 주시는 힘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잘모릅니다) 소식 주셔서 감사하고 늘 성령님 감동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주네이핑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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